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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1.6
도서 우리 집에 왜 왔니? : 박미라 시집
  • ㆍ저자사항 박미라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푸른사상사, 2014
  • ㆍ형태사항 165 p.; 21 cm
  • ㆍ총서사항 푸른사상 시선; 45
  • ㆍISBN 9791130802817
  • ㆍ상세내용 박미라는 몸이나 사물 깊은 곳에 "어떤 이름을 생각할 때만 빗소리를 내는 기관", 얼굴이 울지 않을 때도 우는 기관이 있음을 느끼는 시인이다. 그의 귀는, 맑은 날에도 빗소리를 내는 울음, 울음보다 먼저 오는 울음소리를 듣는다. 보이지 않는 달팽이관을 가진 귀로 지렁이 우는 소리를 듣기도 하고 지렁이의 울음에서 바람소리와 연초록 이파리의 몸짓을 느끼기도 한다. 그의 몸에는 온갖 동식물과 사물이 드나드는 울음의 통로가 있다.
  • ㆍ주제어/키워드 시집 한국시
  • ㆍ소장기관 강경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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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GM0000012109 [강경]종합자료실
811.6-박347ㅇ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상세정보

<박미라 시집 『우리 집에 왜 왔니?』. 전체 4부로 구성되어 ‘선택적 함구증’, ‘돌연사를 꿈꾸다’, ‘어두워질 무렵’, ‘봄날은 온다’, ‘잠깐만나무 밑을 지나가는’, ‘숟가락의 이동 경로’, ‘빵에 대한 맹세’, ‘콜드 게임’ 등을 주제로 한 시편들을 수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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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우리 집에 왜 왔니? - 박미라 지음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6696241&copyPaper=1&ttbkey=ttbhcr98061138004&start=api

■ 시인의 말


제1부
목격
돌과 새의 행간
부음
틱(Tic)에 대하여
오른쪽 귀의 취향
이석증
역류
선택적 함구증
비명
에필로그
돌연사를 꿈꾸다
못갖춘마디
통풍
낚시

제2부

그 나무
일몰의 내부
후일담
어두워질 무렵
낯선 섬에서 돌아갈 배를 기다리다
오드 아이(odd eye)
사탕
반갑거나 무섭거나
생일
추억은 단단한 등뼈를 가졌다
소심한 오후
봄날은 온다
해당화
우리 집에 왜 왔니?

제3부
섬을 읽는 시간
울음의 온도
벽오동, 그 후에
여자 A
애월 일기
맹그로브 숲에 갔다
껍질
잠깐만나무 밑을 지나가는
빈 의자
꽃무지애벌레
목련나무 아래
천기누설
동백꽃이 화르르
표류기
숟가락의 이동 경로
발자국 무덤
Who am I?
여름

제4부
나는 청동기에서 왔다
호박
달 따러 가자
빵에 대한 맹세
열애
가시
꽃의 일
목련차에 바치다
석불여래좌상에게 쓴다
두더지
와디
콜드 게임
표절
감자 굽는 저녁
눈물을 기다리는 잠깐

해설 - 내면화된 울음으로 낯선 풍경 견뎌내기-오태호


[인터넷서점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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