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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글
책은 나의 담요이고, 모닥불이고, 때로는 몽둥이였다 4
1부
쓸쓸한 젊은 날, 책으로 겨우 버텼다
땅을 갖고 장난치면 안 된다 16
우리는 70년 전보다 더 행복해졌는가 27
뜻 없는 고난이 없을진대 희망을 잃지 말자 36
천작(天爵)이라는 말을 가르쳐준 다자이 오사무 45
혁명가이기 전에 ‘기품의 인간’이었던 체 게바라 53
실현 불가능한 대의(大義)에 헌신했던 위대한 괴짜들 62
‘반권력’이 의무라는 것을 가르쳐준 책들 71
슬프지만 위대한 책, ‘인디언 멸망사’ 80
호이나키의 아버지, 나의 아버지 85
사랑은 테크닉이 아니라 극적인 용기와 책임이다 93
읽으려면, ‘위대한 작품’을 읽어야 한다 99
2부
시대가 아프니 나도 아프다
역사에서 독재는 ‘한순간의 오차’일 뿐이다 110
삼성을 타넘지 못하면 희망이 없다 121
이 나라 산천은 대통령의 것이 아니다 141
망가진 국토보다 더 심각한 것은 황량해진 사람의 마음이더라 152
강을 죽이려는 전문가와 사과밭을 살린 늙은 농부 160
니네들은 ‘넓게 생각하고 좁게’ 살아라 171
내가 치른 국장(國葬) 182
성장이 분배를 대체할 수 있을까 198
행복은 경제성장과 직결되지 않는다 213
다시 쓰여지기 힘든 인간 야만의 기록 217
매춘여성이 아니라 ‘성노동자’라 불러다오 225
감동이 밥 ‘멕여’주냐고 묻지 말라 234
솔직담백한 노학자의 인생론에 담긴 깊은 우려 245
출장 가듯 죽음을 맞이한 무명 철학자 256
‘쉼’이라는 주제로 소개한 책들 263
대한민국에도 창궐하는 미국산 소비중독증 273
3부
우리에겐 바로잡을 시간밖에 없다
동물 없이도 인간이 행복해질 수 있을까 286
이렇게 고마운 행성이 또 어디에 있을까 297
포르노 중독자에서 ‘웬델 베리’에게 이를 때까지 308
실천했으므로 생을 완성한, 행복한 고집쟁이 323
궤변으로 가득 찬, 철 지난 환경책의 악취 333
현실로 닥친 재앙, 기후변화 337
겸손의 자연관, 해방의 자연관 342
《오래된 미래》 이야기 356
뉴욕은 라다크보다 행복하지 않았다 362
‘미움의 신화’ 고발하는 야생늑대 생태보고서 370
물과 흙속에 사람이 있다 373
평범한 엄마들의 힘에 거는 기대 376
일찍 떠난 한 생태학자가 남긴 책 381
자꾸만 뚜벅뚜벅 걷는 ‘詩人’ 388
채식은 과연 ‘아름다운 미래의 열쇠’인가 391
백목련이 피면 나도 피고, 백목련이 지면 나도 진다 404
부록
우리 시대 환경책 목록
우리 시대의 환경고전 17권 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