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아빠가 나누는 깊고 따뜻한 사랑의 대화 ⋆핀란드 베스트셀러 유아 그림책 ⋆핀란드 문학 교류원 번역 지원 선정 도서 아이가 아빠와 함께 높은 언덕에 앉아 구름을 바라봅니다. 아이는 아빠가 파란 하늘과 구름과 높은 곳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걸 들으며 궁금했어요. 아빠가 자기도 좋아하는지 말이에요. 아이는 아빠가 자기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걸 들으며 또 궁금했어요. 사랑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거든요. 아빠와 같이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그게 사랑일까요? 천진난만한 아이의 물음에 아빠는 지혜로운 대답을 합니다. 사랑은 초능력처럼 강력한 힘을 가져서 무서운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용기를 준다고요. 사랑은 둘만 아는 놀이를 하는 것과 같고, 아무 이유 없이 웃음을 주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사랑하니까, 짜증을 내거나, 어리석은 행동을 하거나, 누군가를 가지려고 해서는 안 된다고 아빠는 말합니다. 핀란드의 베스트셀러 작가, 닌카 레이투는 재치 넘치면서도 유쾌한 슈퍼히어로 아빠와 아이 캐릭터를 통해 사랑의 여러 모습을 이야기합니다. 책 속 아이와 아빠가 나누는 따뜻한 사랑의 대화는 우리에게 사랑의 의미를 하나씩 깨닫게 합니다. 사랑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아이들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어른 모두에게 꼭 필요한 그림책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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