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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4.7
도서 여기서는 여기서만 가능한 : 이연숙 산문
  • ㆍ저자사항 이연숙 지음
  • ㆍ발행사항 파주: 난다, 2024
  • ㆍ형태사항 456 p.; 21 cm
  • ㆍISBN 9791191859829
  • ㆍ주제어/키워드 한국문학 산문집 가난 퀴어 예술가
  • ㆍ소장기관 연무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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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ED0000082164 [연무]종합자료실
814.7-이466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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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그 여자는 왜 미쳤을까? 왜 나였을까?” 닉네임 리타, 비평가 이연숙의 연민도 동정도 피로도 유머도 다 있는, 존나 고독하고 막막한 일기의 표정들! 이사 견적을 내기 위해 집에 방문한 업체 대표는 이런 집에서는 사람이 살 수 없다고 말했다. 나는 그 말에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는데 그것은 내가 ‘이런 집’이 아니라 ‘이런 삶’을 사는 것에 대한 부끄러움 때문이었다. _「해머와 있으면서 그 어느 때보다 여자들을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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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기서는 여기서만 가능한 - 이연숙 지음
닉네임 리타, 비평가 이연숙의 산문 『여기서는 여기서만 가능한』이 출간되었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작가 이연숙/리타가 블로그와 메모장에 쓴 일기를 편집하고 제목을 달아 총 182편의 글을 실었다.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37100186&copyPaper=1&ttbkey=ttbhcr98061138004&start=api

2016
토하지 않고 잤다 • 013
요 며칠간 일기를 쓰려다가 세 번 정도 실패했다 • 020
진료비는 십만칠천 원이 나왔다 • 025
엄마는 내가 본 최초의 우는 사람이었다 • 029
아빠가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 033
아무것도 아니고 싶지 않다 • 036
그것은 고발처럼 보이기도 한다 • 041
견뎌야 한다는 진실만은 명백하다 • 044
언니의 손에는 있다 • 046
안 죽으려고 짜장면을 먹었다 • 049
아빠의 얼굴을 찍었다 • 052
뜨거운 물이 하는 일 • 057
세계화를 닥치게 하고 싶은 사람 • 063
거기서 엄마를 만났다 • 065
집세를 제때 낼 돈이 없다 • 066
좆된 경우 • 068
나는 속수무책으로 바라보는 사람이다 • 072
그럼에도 나는 돈이 필요한 사람 • 074
제적이 뜰지도 모른다 • 077
나는 하루종일 언니의 이름을 품고 있었다 • 079
근심이 빚처럼 쌓여 있다 • 082
사소한 우정의 순간들이 나를 구한다 • 084
목소리로는 숨길 수 없는 것들 • 087
제발 졸업을 하고 싶다 • 089
토가 나오려고 했다 • 091
거지가 거지를 키우는 게임 • 093
동생과 나는 이야기하지 않는다 • 097
나는 나를 너무 사랑해서 그러고도 남는다 • 100
거짓말을 멈출 수 없을 것이다 • 102
사랑한다는 문자를 보냈다 • 105

2017
그렇게 하면 안 되는데 무성의했던 순간들 • 109
엄마에게 연민과 죄책감을 느낀다 • 111
나의 악몽에는 언제나 가족들이 나온다 • 112
아빠의 시신과 단둘이 누워 있던 두 시간 • 115
그는 충분히 죽지 않았습니다 • 119
아빠는 날 위해서 모든 걸 했다고 말했다 • 121
우리가 잠들었을 때 일어난 일 • 122
말은 날 더럽게 만든다 • 124
살아 있으면 그럴 수 있을 것이다 • 126
저는 찍었고, 그래서 존재했습니다 • 128
언니와 섹스를 이전처럼 할 수 있을까? • 132
왜 이런 좆같은 작업을 하시나요? • 137
나를 정당화할 수 있을까? • 141
좀더 모서리로 • 143
요즘 말이랑 울음이 경쟁하듯이 쏟아져나온다 • 145
말하지 않으면 모를까? • 146
아빠 이제 오지 마세요, 라고 말해보라고 했다 • 147
여기는 김해 • 148
겨울에 대한 어떤 장면들 • 151
연민도 동정도 피로도 유머도 없었다 • 154
나만이 아빠를 기억한다 • 157
계속 이렇게 살 수 있어? • 160
그래서 내가 너랑 대화를 안 하는 거라고 대답해줬다 • 162
결심한 건 두 개였다 • 163
짠지돌 정도의 무게인데… • 164
살아남기란 쉬운 일이 아닐 것 같다 • 166
신경과를 삼십 분 동안 걸어서 갔다 • 168
쓰지 않으면 잃어버리는 것들 • 170
서점에 갔다 • 171
문 좀 열어주세요 • 172
처음 보는 사람과 밥을 먹는다 • 173
하나씩 떠오른다 그렇지만 • 174
아빠는 사라지지 않는다 • 175
그것과는 별개로 • 177
거의 매일이 그렇다 • 178
오늘은 젤리 말고 아무것도 못 먹었다 • 180
느린 섹스를 하는 꿈 • 182

2018
언니가 만들고 내가 먹었다 • 185
조건을 했던 것 같다 • 186
일을 하러 가기 전에 조건을 했다 • 187
조건을 시도했지만 • 188
아구찜은 맛있었다 • 189
첫 레즈 조건을 하기 위해서였다 • 191
두번째 레즈 조건을 했다 • 192
세 번이나 조건 파토가 났다 • 193
오후에는 조건을 했다 • 194
여러 차례 조건을 했다 • 195
조건 때문에 가지 못했다 • 196
H • 197
섭썰매 • 198
D • 200
내일 꼭 맛있는 걸 먹자 • 201
그저 사실을 말하기 위해서 써야 한다 • 202
하루종일 D와 있었다 • 203
이 모든 것이 뭘 가리키는 걸까? • 204
D와 문자를 주고받지 않았다 • 206
D에게서 그만 만나자는 연락을 받았다 • 207
D에게 전화를 걸었고 차단이 되지 않았다 • 208
D가 처음부터 이 모든 짓을 그만두라고 했다면 • 211
하늘에서 돈이 떨어지면 좋겠다 • 213
일을 했다 • 215
아는데 그냥 못하는 거다 • 216
진례에서는 용납될 수 없는 것 • 217
S가 더이상 그립지 않다 • 218
많은 물건을 샀다 • 220
저녁에는 누군가와 섹스를 했다 • 221
J와 섹스가 하고 싶었다 • 223
이런 것들이 내 인생을 좆되게 만들지는 않는다 • 224
슬퍼야지? • 226
아빠의 1주기다 • 227
메루메루가 죽었다 • 228
어제는 처음으로 공황 발작을 겪었다 • 229
보지는 침묵했고 나는 답답했다 • 230
카카오톡에 있는 모든 남자들을 차단했다 • 232
너네를 막 다루다가 버리고 싶어 • 236
여기에는 안 쓸 거다 • 239
그래서 나는 오늘 로또를 샀다 • 242
나는 많은 어린아이들이 그러길 원하는 걸 안다 • 246
일기를 적기 싫었다고 적기 위해서 일기를 적는 • 248
이렇게 살아도 괜찮지 않을까 • 249
이틀간 약을 끊고 지냈다 • 250
사실 떡정일 가능성이 제일 크지만… • 251
이번에는 자살에 성공한 것이다 • 253
진진 • 255
절망에도 형식을 만들어야 한다 • 256
그 여자가 생각이 난다 • 258
변명이 끝나지를 않는다 • 259
그 여자는 왜 미쳤을까? 왜 나였을까? • 261
그치만 저는 할 겁니다 • 265
글쓰는 게 뭐 직업입니까? • 267
저는 근로 능력이 없어요! • 270
흔들흔들거리는 인간 • 277
내가 그애의 글을 만지듯이 • 279
모두 겨울에 일어났다 • 282
씨발 진짜 존나 해내야 돼 • 285

2019
리튬은 항상 빼놓고 먹는다 • 291
여기서는 여기서만 가능한 장면들이 보여요 • 293
음악 • 296
없는 편이 더 나을 것이다 • 297
아무튼, 해내야지 • 304
오늘-내일 해야 할 일 정리 • 306
그래도 독해지는 게 좋겠어 • 308
복수와 용서 • 310
내가 아들이 될 수 없어서 질투가 났다 • 311
엄마아들딸 • 314
그러니까 그건 그 사람의 문제 • 315
누구에게도 진짜로 원해지지 않아서 외롭다 • 318
사천 원을 주웠다 • 319
이런 생각은 병적이다 • 321
쿠에타핀을 장기 복용하면 당뇨에 걸린다 • 323
그러니까 후리스 같은 건데 • 327
씨발 제발 • 329
나는 누구를 위해서도 슬퍼할 권리가 없다 • 331
프리랜서가 뭐하는 직업인데? • 333
무감동하다 • 334

2020
과로하고 있다는 것만 인정하자 • 337
제발 아는 척하지 말아달라는 것이다 • 339
연숙아 • 343
호수 옆에 살면 언제든지 • 344
괴상한, 나만 아는 내가 만든 족보가 생겼다 • 347
이번에는 자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349
사실 자주 보지 않으면 될 일이다 • 353
마리가 영구히 침묵하는 일이 겁이 난다 • 358
칠 일간의 격리 • 362
이렇게나 피가 느리게 돌 수가 없다 • 364
해머가 잠들었다 • 366
해머랑 꼬박 하루를 같이 있었다 • 367
수액은 오만 원이었다 • 371
지치고 지겹다 • 374
해머도 이런 식으로 혐오하게 될까 • 376
이것은 전부 해머 때문이고 • 378
사랑에 빠졌을 때 • 380
시계는 움직이는데 나는 꿈쩍을 못한다 • 381
왜요? • 382
하느님, 제가 아무도 안 죽이게 해주세요 • 384
지금까지 신림동 르포였고요 • 386
이게 다예요, 그냥 • 393
그래도 여자들은 엄마랑은 연락하게 되어 있어! • 394
반대로 고통이 몸을 생산하는 것이다 • 396
여기서 태어나 여기서 죽는 사람도 있다? • 397
하지만 솔직해서 뭘 어디다 쓰겠다는 것일까? • 401
도대체 너는 이런 극단적인 방식이 아니라면 • 406

2021
인데놀을 먹고 이 글을 쓰고 있다 • 411
씨발 지금 쓰면서도 존나 막막하고 고독한데 • 418
사람을 구하는 것은 사람이 아니다 • 423
해머는 사랑스럽다 • 431
끝이 보이지를 않는다 • 432
해머와 있으면서 그 어느 때보다 여자들을 자주 • 434
어떻게 그 모든 씨발 것들을 겪고도 계속해서, • 439
씨발 당연히 혼자 해야지 • 443
가을 전어가 먹고 싶다 • 446
이제 이것에 대해서는 그만 말하자 • 450

작가의 말 •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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