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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수많은 비밀을 먹고 자란다
어린이의 시선으로, 어린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글을 써 온 강정연 작가가 비밀을 가득 품은 어린이 ‘제로’와 함께 찾아왔다. 다가오는 새해가 두려운 성인과 달리, 어린이들은 한 살을 더 먹을 때 설렌다. 나이 맨 앞에 1이 붙고, 두 자리 나이가 되면 예전보다 할 수 있는 것들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는다. 하지만 열한 살이 되기 무섭게 제로는 마음대로 이뤄지지 않는 일들과 어른들의 정체 모를 훈수를 마주한다. 그렇다고 물러날 순 없다! 제로는 자신의 열한 살 인생을 제 뜻대로 바꿔 나가고 싶다. 골똘한 고민 끝에 제로는 비밀 수첩 첫 장을 펼쳐 든다.
『제로의 비밀 수첩 쉿!』은 이제 막 십 대에 들어서, 이전보다 스스로 해내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진 어린이의 내면을 진솔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새 학기, 친구 관계, 용돈, 말이 통하지 않는 어른들 같은 일상적인 소재가 풍부해 독자들의 숱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더불어 첫 ‘도전’, 첫 ‘십 대’, 첫 ‘비밀 수첩’처럼 하기 싫은 것보단 하고 싶은 것이 훨씬 더 많은 매력덩어리 제로의 다짐이 작품 안에 가득해, 도전 의식이 넘치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의욕 제로인 어린이에게도 신선한 동기를 부여해 줄 것이다. 책장을 덮고 나면 독자들은 어느새 자신만의 비밀 정원을 품고 싶어질지 모른다.
▶줄거리
내 이름은 민제로. 하지만 내가 가진 비밀은 무지무지 많아. 얘들아, 너희도 알지?
나이 맨 앞에 1이 붙는다는 건 우리가 겪는 고민들이 더 많아졌다는 거잖아! 그래서 나는 마음속에 감춰 둔 이야기,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만의 비밀 수첩 ‘쉿’에게 털어놓기로 했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내 마음대로 주절주절 이야기를 풀어냈지.
이제는 내 걱정들이 다 사라졌냐고? 그건 비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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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로의 비밀 수첩 쉿! - 강정연 지음, 보람 그림
이제 막 십 대에 들어서, 이전보다 스스로 해내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진 어린이의 내면을 진솔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새 학기, 친구 관계, 용돈, 말이 통하지 않는 어른들 같은 일상적인 소재가 풍부해 독자들의 숱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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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
나의 이름은
라면 요리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용돈이란 무엇인가
탕진하다
마법의 교통 카드
세뱃돈에 대하여
불길한 4학년
김민지 선생님
좋은 짝꿍이란?
2학기 땐 나도 반장이 되고 싶어!
돈을 모으면 뭘 할까?
해내고 싶은 것
절교 편지
절교란 무엇인가
2-1+1
양심을 판다는 것
주인공 맞춤 서비스
폭력은 다 나빠
사각 관계
나나의 보호자는 민제로
사과하세요
포기하지 않아
드디어!
제로가 제로에게
최고의 생일
따로따로
비행기 타고 부산으로
작가의 말
[인터넷서점 알라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