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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8
도서 위로하는 애벌레 : 한없이 낯선 세계가 우리에게 전하는 아주 오랜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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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G0000003222 [열린]종합자료실
818-이359ㅇ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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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낯선 애벌레들의 세계를 바라보며 써내려간 열두 편의 에세이 “애벌레처럼 살면 되겠구나. 삶을 회피하지 않고 순간순간을 진실되게.” 소설가 이상권이 애벌레의 삶을 들여다보며 써내려간 열두 편의 에세이 『위로하는 애벌레』가 출간되었다. 폭우에 떠밀려가는 애벌레나 강남 한복판을 위태롭게 건너고 있는 애벌레를 구조해 집 안의 ‘애벌레 방’에 모시는 사람. 작가는 어떤 인연에서 가까이 보게 된 애벌레의 삶을 통해 이 작은 존재들에게서 묵직한 배움과 위로를 얻는다. 이들에게서 배운 것은 ‘애벌레처럼만 살면 되겠다’는 확신이었다. 과정과정 진실하게 생의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애벌레들은 인간이 잃어버린 소중한 시간을 그려 보여주었다. 침묵의 언어였지만 온몸으로 보여준 성장이었기에 말보다 확실한 위로를 건네는 존재들. 『위로하는 애벌레』는 “환상적이면서도 수다스럽고, 영원과도 같은 애벌레의 침묵 속으로” 초대하는 이상권 작가의 에세이다. 청소년문학, 생태동화를 오랫동안 써온 이상권 작가의 세심하고 아름다운 글에, 어린 시절 애벌레 곁에서 이들을 관찰하고 그림을 그려온 이단후의 일러스트가 더해져 애벌레들의 낯설지만 생동하는 우주가 색을 더했다. 이상권 작가는 1994년 《창작과비평》에 소설을 발표한 후, 풀꽃과 동물들의 삶과 생명의 힘을 문학에 담고 있으며 소설 『고양이가 기른 다람쥐』는 현재 고1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다. 이 책 『위로하는 애벌레』는 지난 30년간 작가로 살아오면서 품어온 고민의 흔적이라 할 수 있다. 애벌레와 함께한 시간이 작가에게는 큰 배움과 행복, 깨달음으로 이끌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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