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KDC : 814.6
도서 당신이 좋아지면, 밤이 깊어지면: 안희연 산문
  • ㆍ저자사항 안희연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난다, 2023
  • ㆍ형태사항 204 p.: 삽화; 19 cm
  • ㆍISBN 9791191859485
  • ㆍ주제어/키워드 한국문학 한국수필 산문집
  • ㆍ소장기관 강경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EM0000084585 [강경]종합자료실
814.6-안682ㄷ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상세정보

<“백지 앞에서는 코를 박고 엎드리는 일이 먼저다. 만나려고. 찾으려고.” 시인 안희연이 먹고, 사고, 사랑하며, 기도하듯 써내려간 이야기! 안희연 시인의 새 산문집을 난다에서 선보입니다. ‘먹고 사고 사랑하고’, 그런 기획으로 시작된 글임에 3부로 나누어 담았습니다. 그런데 열어보면 곧 알게 됩니다. 어느 문을 열고 들어가도 ‘당신’을 만나는 이야기라는 것을요. 밤, 달큰하게 깊어지는 밤, 마침내 당신과 만나는 이야기이고요, 크게 웃고 한바탕 울고 맘껏 사랑하고, 그 다음, 그 마음으로 잘 이별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먹고 사고 사랑하는 이야기라니, 어쩐지 응당 있어야 할 키워드 하나 빠진 듯도 하지요. 그런데 시인이 사고(buy) 사는(live) 이야기에 귀기울여보면 결국 이 모든 이야기가 당신을 위한 ‘기도’구나, 알게 됩니다. 먹고 사며 살아내는 일 모두 사랑을 위한 기도겠구나, 하게 됩니다. 그래서 백지 앞에서 시인이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코를 박고 엎드리는 일입니다. “만나려고. 찾으려고.” 그리고 이 글의 목표 또한 하나이지요. “너를 일으키려고 쓰는 글.” 그러므로 이 책, 기도하듯 써내려간 사랑이라 일러봅니다.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

목차

당신이 좋아지면, 밤이 깊어지면 - 안희연 지음
안희연 시인의 산문집 . ‘먹고 사고 사랑하고’, 그런 기획으로 시작된 글을 3부로 나누어 담았다. 그런데 열어보면 곧 알게 된다. 어느 문을 열고 들어가도 ‘당신’을 만나는 이야기라는 것을.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3963615&copyPaper=1&ttbkey=ttbhcr98061138004&start=api

1부 밤을 재운다
귤의 시 ◾귤 ……12
누가 밤을 꿀에 재울 생각을 한 걸까 ◾보늬밤조림 ……18
시칠리아에서 시나몬 스틱까지의 삶 ◾시나몬 ……25
거짓의 쓸모 ◾논알코올맥주 ……32
복모구구伏慕區區 ◾유가 사탕 ……39
당신의 바탕색 ◾바나나튀김 ……47
내 영혼의 케이크 상자 ◾케이크 ……55
굴을 사랑해서 벌어진 일 ◾굴 ……60

2부 이렇게 아픈 얼굴을 쉽게 가져도 되나
본 못 자국과 못 본 못 자국 ◾부엉이 촛대 ……68
신발에 맞는 발을 고르러 나간 언니는 어떻게 되었나 ◾칼라디움 ……75
통통배로 바다 건너기 ◾엽서 ……83
밤을 견디는 재료들 ◾시어서커 잠옷 ……91
이 얼굴을 보라 ◾헬렌 셰르브베크 화집 ……99
그래도 표백은 싫어요 ◾락스 ……106
이 노래는 어디에 고일까 ◾하모니카 ……112
나의 인어에게 ◾인공눈물 ……121

3부 어쨌든 무릎이 깨졌다는 건 사랑했다는 뜻이다
등뼈를 상상하는 버릇 ……130
단추의 세계 ……138
돌아볼 용기 ……145
밤 산책 ……153
옮겨짐과 옮겨냄 ……162
사랑의 단상 ……172
매단 나무 ……181
그 겨울의 끝 ……188

에필로그 ……197


[인터넷서점 알라딘 제공]

내가 찾은 검색어

천안시도서관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는 자동수집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31127) 충남 천안시 동남구 중앙로 118 / Tel : 041-521-3721~2

Copyrightⓒ Cheonan-Si. All rights reserved.

Libropia QR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