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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머리에 / 법정
- 작가의 말
1. 상처없는 마음은 없다
생명
11월에
눈을 감고 보는 길
마음에 상처 없는 사람은 없지요
단비 한 방울
새 나이 한 살
아름다운 인생이여
어느 달 어느 날들
2. 훔치고 싶은 순간들
얼굴과 나이
마음 있니?
전해 받은 여린 떨림
무형의 선물
내장 속으로도 하얀 눈이 듣는 뒤깐
소리 없는 소리들
실연 처방문
아름다움은 진실이다
훔치고 싶은 순간들
엎히고 싶은 밤
마음밭의 풍경
채송화를 보며
어떤 축복
또 울었네
3. 동심의 양식
그대 눈동자 속으로
사랑의 샘
유혹
모래밭 능선 위의 한 그루 푸른 나무
청량한 바람 한 줄기
열일곱 살 소녀가 막 세수하고 나온 얼굴 같은 땅
동심의 양식
어떤 만남
조선솔과 같은 작가
참 맑다
눈 속의 눈을 열고
4. 신비가 있는 곳
오! 놀라운지고
'나'한테 '나'가 돌아가기
이 땅의 어른들은 울어라
걱정 둥지, 안식 둥지
신비가 있는 곳
지금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
노래 심은 데 노래 난다
등불을 들고 나온 사람들
사랑은 더 큰 사랑을 낳는다
엽서 다섯 장
5. 수도원 일기
수도원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