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모두
이순신을 모범으로 삼을지어다.”
_ 단재 신채호
현북스에서 《신채호가 쓴 이순신 이야기》를 출간하였다,
신채호가 대한매일신보에 1908년 6월 11일부터 10월 23일까지 국한문으로 연재했던 [수군의 제일 거룩한 인물 이순신전]이 원본이다, 신채호는 ‘금협산인’이라는 이름으로 먼저 한문으로 연재하고, 며칠 뒤에 ‘패서성’이라는 이름으로 한글로 번역해서 실었다. 그런데 한문을 한글로만 바꾼 거라서 한문을 모르면 이해하기 어렵다.
이주영 선생이 이 글을 아이들도 읽기 쉽게 풀어쓰며 다듬고, 이해를 돕기 위해 사건과 배경, 지명, 관직에 대한 도움말을 붙였다. 이제 신채호가 쓴 이순신 이야기를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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