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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서로 떨어져 살아도 사랑하는 건 안 변할 거야”
아이들은 자라면서 조금씩 더 크고 넓은 세상을 만난다. 그 과정에서 겪게 되는 마음의 부침을 어떻게 다독이고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가느냐에 따라 한 아이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자란다.
이 책은 아이들이 자라며 겪게 되는 마음의 부침 속에서, 마음이 한 뼘 자라는 성장의 과정을 잘 보여 주는 동화다. 갑작스레 엄마와 떨어져 살아야 하는 열 살 여자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엄마를 이해하려는 마음과 자신이 느끼는 마음속 불안의 모순된 마음을 조율하기 위해 얼마나 애쓰고 있는지를, 그 마음을 자기 안에서 어떻게 소화하며 단단해지는지를 보여 준다. 특히나 한부모 가정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자신이 원하지 않은 상황에 놓여 있는 아이들이 ‘수런수런 숲’에서 위로받고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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