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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그림책 130. 어느 봄날, 우리 집에 고양이가 왔다. 원래 길고양이였던 어른 고양이. 집에 오자마자 소파 밑으로 숨어버린 고양이는 한 달이 지난 뒤에야 밖으로 나올 만큼 경계심이 높았다. 꼬리와 털을 세우며 화내고, ‘나’의 행동에 깜짝 놀라 물고 할퀴고 도망가는 고양이와 ‘괜찮아, 무섭지 않아. 미안해.’라고 고양이를 다독이는 ‘나’의 일 년. 길고양이였던 고양이가 우리 집 고양이가 되기까지, 천천히 천천히 기다리는 시간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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