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검색 > 상세페이지

발행처

발행년도

KDC : 513.852
도서 울분 : 사회적 심리학적 임상적 측면들
  • ㆍ저자사항 지은이: Michael Linden,
  • ㆍ발행사항 파주 : 군자출판사, 2021
  • ㆍ형태사항 xxiii, 461 p. : 천연색삽화, 도표 ; 24 cm
  • ㆍISBN 9791159557286
  • ㆍ소장기관 논산열린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정보
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G0000002984 [열린]종합자료실
513.852-린966ㅇ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상세정보

<이 책은 크게 4개 부분으로 이루어져있다. 첫 번째 부분은 울분의 특성에 대한 내용으로, 감정원형으로서 울분 개념을 정리하고, 각각의 부당함 혹은 부정적인 사건으로서 관련된 요소들을 다루었다. 두 번째 부분은 울분의 배 경으로, 개인적 문제에서 가정, 직장 등의 굴욕적인 사회적 기억 맥락 안에서 그리고 문화적 배경에서 울분의 질병상태를 다루었다. 세 번째 부분은 울분 의 치료적 관점으로, 정신약물학적 치료, 용서치료(Forgiveness therapy), 지 혜심리치료(Wisdom psychotherapy) 등 개인적 치료뿐만 아니라 사회적 수준 에서의 치료적 접근을 다루었다. 마지막 네 번째 부분은 울분의 진단체계에 대한 논의를 다루었는데, 정신과 기존 진단과의 차이점에서 PTED의 과학적 논의의 불을 지폈다. 향후 PTED가 PTSD와 같이 정식 진단명으로 등재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관점도 정신의학계에서 흥미 있게 지켜볼 일이다. 역자들이 번역 과정에서 우리말로 표현하기 힘든 용어를 접하게 되면 서로 의 논의를 걸쳐 최대한 근접한 용어를 사용할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딱 맞아 떨어지지 않아 마지막까지 고민하고 용어선정을 했다. 대표적인 예를 들면, ‘bitterness’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하게되는 데 원래 ‘bitter’는 맛을 묘사할 때 쓰는 용어라 인생의 ‘쓴맛’ 같은 감정을 표현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우리말 로 ‘쓰라림’, ‘괴로움’, ‘비통함’, ‘억울함’, ‘울분감’ 등으로 번역 될 수 있지만 대체로 ‘억울함’으로 통일하여 번역하였고, 문맥에 따라서 ‘괴로움’으로도 번역되기도 하였다. 혹 번역서를 읽으며 이해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그건 역자들의 책임일 것이다. 독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고언을 바란다. 이제 울분은 학계에서 주목할 만한 독특하고 중요한 심리적 현상이다. 이 를 입증하기 위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지만, 임상적으로 환자의 정서 심리를 이해하는 데 ‘울분’이라는 개념은 기여한 바가 크다. 이 번역서를 통해 정서적인 문제로 고통받은 사람들, 이를 돕고자 하는 치료자들, 연구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

내가 찾은 검색어

천안시도서관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는 자동수집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31127) 충남 천안시 동남구 중앙로 118 / Tel : 041-521-3721~2

Copyrightⓒ Cheonan-Si. All rights reserved.

Libropia QR 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