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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대로의 도약을 꿈꾼 대한 제국
‘대한 제국’은 우리의 유구한 역사에서 유독 아픈 시대이다. 서구 열강들 사이에서 힘 한번 써 보지 못했고 결국 일제의 침략에 스러진 망국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라를 뺏겼을지언정 그 치욕조차도 반드시 기억해야 할 우리의 중요한 역사이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대한 제국은 그 어떤 시대보다 똑똑히 기록하여 현재와 미래의 표석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조선은 왜 대한 제국이 되었나요?》는 조선의 마지막 왕 고종이 1897년에 세운 전제 군주제 국가 ‘대한 제국’의 역사를 담고 있다. 1910년 한일병합조약으로 일본에게 주권을 뺏기기 전까지 13년 동안 존속했던 대한 제국의 건국 배경과 정치사는 물론, 일반 국민들의 사회ㆍ문화ㆍ생활사까지 생생하게 들려준다. 이를 통해 격변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자주적인 근대 국가로 도약하여 새 시대를 열고자 했던 사람들의 노력과 숨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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