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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09.9
도서 여자에게 어울리는 장르, 추리소설: 시체가 아닌 탐정이 되기로 한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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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E0000066629 [열린]종합자료실
809.9-김699ㅇ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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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사설탐정 주인공이 주류로 자리 잡은 것은 언제부터일까? 마샤 멀러의 ‘샤론 매컨’, 수 그래프턴의 ‘킨지 밀혼’, 새러 패러츠키의 ‘V.I. 워쇼스키’ 같은 프로페셔널 여성 탐정이 등장한 시대는 1980년대다. 그전까지는? 탐정은 물론 남자였고 괜찮은 ‘직업인’으로서 명탐정의 자리는 언제나 백인-중년-남성이 꿰찼다. 미스터리 태동기인 19세기 말부터 1970년대까지 여성 작가들은 롤 모델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자신의 상상력만으로 여성 탐정과 범죄자를 만들어내야 했던 것이다. 《미스테리아》의 편집장 김용언이 범죄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연 여성 작가들의 흔적을 더듬는다. 빅토리아시대부터 1920-30년대 미스터리 황금기와 1920-50년대 하드보일드 시대, 그리고 페미니즘의 영향을 받은 1970년대까지, 저자는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며 여성들이 주인공이자 탐정으로 활약할 수 있는 여지를 탐색했던 작가와 작품을 소개한다. 여성이 쓴 미스터리는 무엇이 다를까? 하드보일드 탐정소설의 클리셰를 벗어던진 여성 작가와 작품은? 여성의 관점에서 새롭게 읽은 추리소설 독서록인 이 책은, 그간 남성 작가들에게 가려지고 평가절하되었던 여성 작가들을 만나는 흥분과 그들이 쓴 미스터리가 얼마나 다른지를 확인할 기회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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