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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0.82
도서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 나희덕 시집
  • ㆍ저자사항 나희덕 지음
  • ㆍ발행사항 파주: 창비, 1994
  • ㆍ형태사항 110 p.; 21 cm
  • ㆍ총서사항 창비시선; 125
  • ㆍISBN 9788936421250
  • ㆍ주제어/키워드 그말 감성 사회모순 한국시 한국문학
  • ㆍ소장기관 논산열린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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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E0000066313 v.125 [열린]종합자료실
810.82-창281ㅊ-125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상세정보

<예리한 감성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사회모순과 생활의 단면을 포착한 59편의 시들. 꽉 짜인 듯 보이는 일상이 얼마나 많은 틈을 지니고 있는지, 그 일상을 꾸려가는 우리들은 얼마나 허점투성이인지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시선은 섬세하며 성숙해진 시 세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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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 - 나희덕 지음
예리한 감성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사회모순과 생활의 단면을 포착한 59편의 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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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그런 저녁이 있다
풀포기의 노래
서시(序詩)
그런 저녁이 있다
너무 이른, 또는 너무 늦은
어느 봄날
찬비 내리고
나뭇가지가 오래 흔들릴 때
젖지 않는 마음
잔설(殘雪)
소리에 기대어
다음 생의 나를 보듯이
기억의 자리
어린것
요즘의 발견
흔들리는 것들

제2부 못 위의 잠
못 위의 잠
몰매기를 기억함
저녁을 위하여

아카시아
빈 의자
양계장집 딸
밤, 바람 속으로
어느날 아침
너무 많이
십년 후
흐린 날에는
남편
달개비꽃 피는 창문
그믐

제3부 떨기나무 덤불 있다면
사북에서, 다만

떨기나무 덤불 있다면
살아 있어야 할 이유
배추의 마음
신정 6-1 지구
정도리에서
여기에 평화가 있어
학교다녀오겠습니다아
걸음을 멈추고
귀뚜라미
두부
빨래는 얼면서 마르고 있다
산속에서
내가 마실 갈 때

제4부 그때엔 흙에서 흙냄새 나겠지
태풍
해질녘의 노래
거스름돈에 대한 생각
용서
낙조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
후회도 없이
이 골방은
봄길에서
등이 시린 일
길 위에서
땅 끝
나 서른이 되면
그때엔 흙에서 흙냄새 나겠지

□ 발문 / 김기택

□ 후기


[인터넷서점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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