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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1.7
도서 구시렁구시렁 일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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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E0000066309 [열린]종합자료실(향토작가)
향토작가811.7-박354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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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이름 48년, 그 먼 길을 함께 걸어준 독자들에게 손편지 쓰듯 한편한편 직접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려 만들다. “이제 사랑하는 당신들 곁에서 깊고, 조용하고, 다정하고, 어여쁘게 늙어가고 싶다.” ‘버럭’과 ‘구시렁구시렁’ 사이, ‘청년작가’와 ‘노인’의 위험한 틈새, 거기에서 절로 비어져 나온 오욕칠정의 얼룩들을 실존적 나의 항아리에 쟁였더니 보아라, 그것들이 여기 ‘구시렁항아리’에서 지금 이렇게 발효되고 있는 중이다. 먼 날들이 가깝고 가까운 날들이 오히려 멀다. 완성되는 건 아무것도 없다. 더 참고 더 은유恩宥하고 더 오래 기다릴 것이다. 작가이름 48년, 돌아보면 매 순간이 얼마나 생생한 나날이었던가. 나는 살아 있는 유산균, 매일 캄캄한 추락 매일 환한 상승의 연속이었다. 그 생생한 경계의 먼 길을 함께 걸어준 수많은 독자에게 엎드려 고마울 뿐이다. 바라노니 이제 사랑하는 당신들 곁에서 다만 ‘구시렁항아리’로서 깊고, 조용하고, 다정하고, 어여쁘게 늙어가고 싶다. 사람으로서의 내 남은 꿈이 그러하다. -〈제목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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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구시렁구시렁 일흔 - 박범신 지음
시인을 꿈꾸었던 작가 박범신의 두 번째 시집. 140여편의 시에 희노애락애오욕 그리고 그 너머의 시간들을 담아냈다. 작가이름 48년, 그 먼 길을 함께 걸어준 독자들에게 손편지 쓰듯 한편한편 직접 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려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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喜 기쁨
하늘 / 지느러미 / 한 살이 / 명주바람 / 소원 / 충고 / 봄볕 /
갈망-산티아고 순롓길에서 / 행복-산티아고 순롓길에서 / 청명 가을-폐암 수술 후에 /
혼잣말 / 봄꽃 / 사실주의 / 길에서 죽은 w씨에게-산티아고 순롓길에서 / 마음자리 /
구시렁구시렁 일흔 / 봄 / 자작나무는 왜 저리 흰가 / 집필실 / 정체성 1

努 노여움
눈 오는 날 / 말 / 잔불 / 소심란 / 자취 / 두통 / 원죄 / 위로 /
이문세의 노래를 들으며 / 삶 / 병 / 겨울아침 / 오늘 / 아나키스트 / 느낌표 /
정체성 2 / 곰팡이

哀 슬픔
가시 / 새털구름 / 질경이 / 흑맥주를 마시며 / 우울 / 안부 / 비오는 날 /
세례-산티아고 순롓길에서 / 옛꿈 / 눈물 / 주름 / 가을날 / 별 / 허공이 하는 말 /
그것 / 노화老化 / 모시속곳 / 깻잎을 털면서 / 인仁 한의원에서 / 오래전 강경역에서 /
가을숲에서 / 취꽃 / 전설은 왜 하얄까 / 노래

樂 즐거움
섬광 / 안부 / 상주불멸常住不滅 / 조정리 봄밤 / 요즘 / 지금 / 불면 / 해탈 / 시인詩人 /
하느님-산티아고 순롓길에서 / 눈이 푸르른 / 봉선화에게 / 가을 / 큰 일 / 우주 /
스무 살 / 낮술

愛 사랑
제자리 / 빈 산에게 / 그 후 / 앵두 / 바이칼 둥근 돌에게 / 자화상에게 / 영원 /
가을을 기다리며 / 옛터 / 봄날 / 세월 / 외딴방-산티아고 순롓길에서 / 밀물 / 머웃잎 따며

惡 미움
기린 / 두드러기 / 그리움 / 질문 / 조국의 여름 / 보성아파트 1412에서 / 신록 /
출신 성분 / 고백 / 다르마타 / 아이러니 / 사당동 목로주점에서 / 개코원숭이들 /
꼭대기의 길

欲 욕망
소원 / 비밀 / 봄을 기다리며 / 두 손 모으고 하는 말 / 은행나무 / 장엄과 감미 / 더러 /
기도 1 / 실체적 자유에 대하여 / 자화상 / 살의 / 기도 2 / 겨울 소나무 / 동행 /
나의 뉴월드에게 / 태생

그 너머
보금자리 / 혼술 / 무명 / 문장의 기원-담배를 끊고나서 / 별 / 청춘 / 애 / 내 연장통 /
조종자의 이야기 / 페넬로페, 나의 노래 / 나의 집 / 붉은 피의 허공 / 꿈 / 제목 이야기

소설
아버지 골룸-아버지의 마지막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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