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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342.1
도서 상처가 될 줄 몰랐다는 말: 무심히 저지른 폭력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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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E0000065965 [열린]종합자료실
342.1-김689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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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내 이웃의 권리를 짓밟고 있지는 않습니까? 누구나 온전한 나로 존중받는 삶을 향한 희망의 연대기 스스로 권리 옹호가 불가능한 피해자를 무료로 대리하는 김예원 변호사. 그가 법정에서 변론하는 과정이나 피해자를 지원하는 과정은 기승전결이 확실한 소설이나 영화 같다. 김예원 변호사는 승패와 상관없이 사건이든 사람이든 포기하지 않고 결말을 반드시 책임지려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가 업에서, 자신의 삶에서 보여주는 ‘언니의 정확하고 따뜻한 오지랖’은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남긴다. 나아가 인권 감수성에 관해 목소리를 내는 그의 문제의식과 세상을 바라보는 렌즈는 우리를 반보 앞으로 이끌고 환기해준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해 장애인권(139회, 2019년)과 아동인권(202회, 2021년)에 관한 강연으로 인상적인 메시지를 남긴 사람. 바로 김예원 변호사다. 그는 1인 장애인권법센터를 열고 10년 넘게 운영하며 장애인을 비롯해 아동, 여성 등 사회적 소수자인 범죄 피해자를 무료로 대리하는 공익 변호사로 일하고 있다. 가정에서는 세 아이의 엄마로, 대학에서는 강의하는 선생님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현장 활동가로 기꺼이 달려간다. 이 모든 일을 소화하는 힘은 어디에서 나올까. 그는 사건을 지원하며 만난 사람에게서 나온다고 말한다. 사건이 주는 무거움을 이길 수 있는 힘은 피해자가 사건을 돌파하며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발견하는 ‘권리의 회복’과 ‘인간으로서의 온기’다. 그래서 그는 자신에게 용기를 내어 힘든 이야기를 털어놓는 이들이 고맙고, 자신은 해결사가 아니라 반보 뒤에서 따라가는 동반자가 되길 원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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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상처가 될 줄 몰랐다는 말 - 김예원 지음
스스로 권리 옹호가 불가능한 피해자를 무료로 대리하는 김예원 변호사. 그가 법정에서 변론하는 과정이나 피해자를 지원하는 과정은 기승전결이 확실한 소설이나 영화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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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_결국 한 사람이다

01. 함께 싸워드립니다

나쁜 인간은 언젠가는 꼭 잡힌다
상담에는 매뉴얼이 따로 없다
사귀었다는 납작한 말 속에 가려진 이야기
‘피골변’ 덕분에 오늘도 승소했습니다
너도 처벌받아, 말하면 알지?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해야 좋은 세상이 온다
아무리 급해도 기다려야 할 때
해결사가 되는 건 절대 사절입니다

02. 세상에 약자는 없다

장애인과 허울 없는 아이로 기르고 싶어서요
정상인과 비정상인은 누가 나누나요?
낯선 ‘여보세요’가 고마운 이유
공짜로 일하고 싶은 사람이 어딨어요
우리는 연결되어 살아간다
가장 약한 고리를 파고드는 평범한 어른들
아동을 택배 취급하는 나라라니

03. 인권의 다양한 얼굴들

어린이의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어요
장애인이 어려운 말 써서 죄송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말, 우범소년
솔직히 장애인들이 위험한 건 맞잖아요?
하나도 재미없는 어떤 말들
‘앉은뱅이밀’ 최선인가요?
혐오하기 위해 세상을 사는 사람도 있다
당신에게 맞아도 싼 상황은 언제입니까?

04. 나로 살아갈 권리

속마음을 열고 싶을 때가 있나요
어느 별에서 왔든 간에
머릿속에 현을 조율하며 살아가는 일
아직 시설을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
딱 보면 알긴 뭘 알아
남의 일로만 여길 때 쉽게 나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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