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 6색의 엄마가 들려주는 진짜 ‘엄마’ 이야기
“당신은 지금도 충분히 좋은 엄마라고 그렇게 이야기해 주고 싶어요.”
“누구의 엄마가 아닌, 저의 이야기를 시작하며 아련함과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누구나 만날 법한 상황이었지만, 특별한 순간이었고, 솔직하게 썼습니다.”
“가물가물한 기억도 있었지만 신기하게도 생생하게 재생되는 기억이 있었습니다.”
“시행착오나 감동의 순간 등이 생각났어요. 그리고 더 ‘엄마’다워졌어요.”
“이제 겨우 ‘엄마’라는 게 익숙해지니 아이는 훨훨 날아가려 하네요.”
엄마들의 나이도 다르고, 자녀들의 나이도 달랐지만 이런 고민은 거의 비슷했던 것 같아요. 혼자만 끙끙 앓고 있으면 병이 될지도 모르지만 여럿이 함께 모여 나누면 힘이 될거라는 믿음으로 우리들의 마음을 글에 담아 보았습니다.
사람 사는 일이 다 비슷비슷한 것 같지만 막상 속 안을 들여다보면 똑같은 인생을 사는 사람은 없잖아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는 것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단순하게 생각하면 그냥 ‘일상’이라는 한 단어로 정리될 수도 있겠지만, ‘엄마’의 입장에서는 절대 단순하게 생각할 수 없는 지상최대의 임무 같은 거거든요. 그래서 이미 충분히 잘하고 있음에도 늘 부족한 것 같고, 더 잘하고 싶고.. 그런 게 아닐까요? 저희 책에는 이런 여섯 엄마들의 기쁘고, 힘들고, 후회되고, 행복했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아마 저희처럼 엄마기를 겪고 있는 모든 엄마들이라면 많은 공감과 위로를 느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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