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동화작가 레나 안데르손의 특별한 동화책!
아기와 함께한 첫 일 년의 놀라운 순간들을 손으로 기록해 보세요.
부모의 사랑이 담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책을 아기에게 선물하세요!
사랑하는 사람이 만나 결혼하고 그 사랑의 결실인 첫 아이를 가졌을 때의 기쁨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아이는 태어나서 백일을 맞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처음으로 느끼면서 첫 일 년을 보내게 되지요.
아기가 처음으로 아빠 엄마라고 부른 날의 감동은 어땠나요?
아기 잇몸에 솟아난 첫 이를 발견한 그 날을 기억하나요?
아기랑 맞이한 첫 여름은 어땠나요?
아기가 한 발 한 발 첫걸음을 떼기 시작한 순간은 언제였나요?
이 책은 그 첫 일 년의 특별한 순간들을 엄마의 손으로 기록하고 아이에게 선물하는 특별한 동화책입니다. 그것은 아이와 부모가 주인공으로 등장해서 함께 만들어가는 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동화책이기 때문이죠. 고슴도치 엄마와 아기가 그려진 귀여운 캐릭터를 배경으로 아기의 사진을 붙이고 아기의 매순간을 엄마의 손글씨로 기록하게 되어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에 첫 일 년을 기록할 방법은 넘쳐나겠지만, 정성으로 가득한 이 특별한 동화책은 먼 훗날 그때의 추억과 사랑을 일깨워 줄 각별한 선물이 될 겁니다.
이 책의 작가인 레나 안데르손은 동화보다 더 동화 같은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온 동화작가입니다. 작가는 아득히 먼 극동의 땅 한국에서 스웨덴의 가정으로 아기를 입양하였고, 그 아기는 성장하여 딸을 둘이나 두게 되었답니다. 하나의 점에서 시작한 인연이 시간과 공간을 넘어 다음 세대로 향하고 있는 것이죠. 이런 작가의 순수한 사랑이 부모와 아기에게로 이어져 더 큰 사랑으로 자라나길 기원합니다.
이제 첫 일 년을 보낸 아기는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준비를 시작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부쩍 커가는 아이를 보면서 그 기쁨의 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아쉬움도 남겠지만, 함께한 첫 일 년의 추억은 지금처럼 평생 우리 가슴에 살아 움직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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