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 속에서 마음을 들여다보는 존중과 용기에 관한 이야기
글자가 입에서 툭,틱,턱!
입에서 글자가 마구 튀어나오는 훈이, 훈이의 글자를 숨기기 바쁜 엄마, 아빠. 떨어지는 글자가 번거로운지 말을 걸지 않는 마을 사람들, 신기한 눈으로 놀리기 바쁜 훈이의 친구들. 말할 때마다 마음이...
보이니까 비밀이야 - 변수영 지음 너른세상 그림책 시리즈. 말할 때마다 글자가 튀어나오는 훈이를 통해 다름에 대한 존중과 이해, 누구든 먼저 손을 내미는 용기의 힘에 대해 이야기한다. 보여서 비밀이 된 훈이의 마음 글자는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보여 주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