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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홍 - 김별아 지음
<미실>의 작가 김별아가 미실에 이은 또 한 명의 문제적 여성을 주인공으로 하는 장편소설로 돌아왔다. <채홍>에서 작가는 시대와 불화한 여성, 세종의 며느리이자 문종의 두 번째 빈이었던 순빈 봉씨의 동성애 스캔들을 정면으로 다룬다. 그리고 그동안 궁중 스캔들의 주인공 정도로만 회자된 순빈 봉씨에게 난(暖)이라는 이름을 주며 그녀의 삶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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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序)
숨어 피는 꽃
불의 멀미
만백성의 사랑, 한 사람의 사랑
가을에 꾼 봄꿈
격식, 의례, 절차…… 그리고
공방독침(空房獨枕)
열녀와 악녀
상상의 덫
진실할수록 추하고 솔직할수록 퇴폐적인
바람의 아이
비에 취한 밤
옥을 깨다
사랑이라는 독(毒)
결(結)
작가의 말_역사의 기록, 사랑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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