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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1 시베리아를 몰고 온 집안 분위기
1-1 “내 꿈을 왜 엄마가 좌지우지해?” 014
1-2 “쾅” 하며 굳게 닫힌 방문 019
1-3 매일매일 치켜올라가는 아이의 눈꼬리 024
1-4 대화가 사라지는 조용한 집 029
1-5 걷잡을 수 없이 빠져들어가는 아이돌의 늪 036
1-6 가족끼리 외식한 지가 언제지? 042
1-7 그 옛날, 공부하던 모습은 어디로 047
1-8 시베리아를 녹여 줄 강아지의 출현 052
1-9 잠만 자는 방 안의 괴물 057
1-10 강도가 점점 세지는 사춘기의 수위 062
1-11 목동에 와서 망쳤나? 068
Part.2 공부 잘하고 착하니까 드러난 나의 잔인함
2-1 첫째 아이를 향한 욕망 076
2-2 학구열로 불타올랐던 주변 엄마들 081
2-3 엄마의 자존감은 아이의 공부 능력? 086
2-4 툭 하면 다른 아이와 비교하면서 채찍질 091
2-5 도대체 100점이 뭐기에! 상장이 뭐기에! 096
2-6 인성 교육보다는 영어, 수학이 먼저 101
2-7 나만의 방식으로 밀어붙인 아이들 교육! 106
2-8 매일매일 공부 습관이 강박증으로 111
2-9 공부 잘하는 착한 아이는 엄마의 잔인함을 부른다 116
2-10 경쟁만 부추기는 암담한 우리나라 교육의 현주소 121
Part.3 마냥 사랑스러웠던 아이의 어린 시절
3-1 첫 탄생에 대한 경이로움 128
3-2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 같은 첫째 아이 133
3-3 아이의 행복 공간, 놀이터와 친했던 나 139
3-4 어디를 가든 아우라가 펼쳐진 내 딸 144
3-5 눈을 떼는 순간 발생하는 사건 사고 149
3-6 고열로 심하게 앓던 아이와 지새운 밤들 154
3-7 아이의 안정감을 위해 물 위에 뜬 백조가 되다 159
3-8 갓난아기를 안고 문화센터에 가는 엄마들 164
3-9 나는 어떤 부류의 엄마인가? 168
Part.4 내 엄마에게서 깨우친 사춘기 대처 방법
4-1 나에게 명령하지 않았던 엄마 176
4-2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을 지원해 줬던 엄마의 용기 181
4-3 집안에 가득 울려 펴진 엄마의 노랫소리 186
4-4 자연과 깨끗함을 좋아했던 엄마 191
4-5 자식에 대한 집착이 하나님에게로 196
4-6 내 등을 긁어 주던 엄마의 거칠거칠한 손 201
4-7 자식들의 온갖 투정을 품은 엄마의 쓰라린 인내 206
4-8 엄마로서의 고단함을 대물림시키고 싶지 않았던 엄마 211
4-9 이 세상에 없는 엄마가 남기고 간 것들 216
Part.5 딸아, 너를 통해 엄마도 배운 게 많아
5-1 이제 아이돌 스타 얘기를 먼저 꺼낸다 224
5-2 아이를 믿고 그냥 편안한 집을 만들어 주는 역할 229
5-3 공부하라고 절대 강요하지 않는 지혜 234
5-4 코믹한 엄마가 품위 있는 엄마보다 좋다 239
5-5 기나긴 기다림 끝에 다시 열리는 방문 244
5-6 서서히 나의 곁으로 다가오는 아이의 모습 249
5-7 스스로 의지를 갖고 자신의 미래를 내다보는 아이 254
5-8 그만큼의 지랄을 떨어야 직성이 풀리는 지랄 총량의 법칙 259
5-9 아이를 통해 배운 엄마다운 엄마의 모습 264
5-10 엄마로서 해준 최고의 선물 269
Part.6 딸아, 엄마는 네가 이렇게 자라주길 바라
6-1 가슴이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 줬으면 276
6-2 산소 같은 사람으로 자라 줬으면 279
6-3 자존감이 높은 멋진 사람으로 자라 줬으면 282
6-4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으로 자라 줬으면 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