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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동네 비평선'제1권. 시인, 비평가, 문장노동자, 인문학자로 종횡무진 활동해온 장석주의 문학비평집. 다채로운 이력만큼이나 전방위적 글쓰기를 선보여온 장석주의 ‘문학비평가’로서의 심미안과 날카로운 펜촉을 만날 수 있다. 시인으로서의 감각과 풍부한 인문학적 교양이 결부된 그의 글은 한국 현대시를 새로운 관점에서 짚어보며, 이 시대 문학의 의의와 존재 방식을 탐색한다.
당대의 정치·사회·문화적 맥락 속에서 개별 작품을 분석하고, 거기서 공간, 정치, 감각, 무의식, 몸 등 문학과 밀접한 주제들로 외연을 확대해가는 그의 비평은 문학을 위한 문학비평을 뛰어넘어 지금-여기 문학의 역할을 다시 묻는다. 특정 시대의 시나 시풍에 기울지 않고, 특정한 이론에 기대지 않은 채 문학의 숲을 자유자재로 누비는 장석주의 비평은 문학과 삶의 본질을 겨냥하며 그것들이 간직한 시적 순간의 비밀을 우리 앞에 펼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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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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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 순간 - 장석주 지음
'시인동네 비평선' 제1권. 시인, 비평가, 문장노동자, 인문학자로 종횡무진 활동해온 장석주의 문학비평집. 다채로운 이력만큼이나 전방위적 글쓰기를 선보여온 장석주의 ‘문학비평가’로서의 심미안과 날카로운 펜촉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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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 문학-목소리에 대하여 5
제1부
방의 시학 문학과 공간에 대한 사유 25
정치적인 것의 가장자리에서 재난 앞에서 44
무사(無事)합니까 : 감각적인 것의 정치학
랑시에르의 “감각적인 것의 분배”라는 사유에 기대어 58
장소와 시 87
혼돈 그 이후 99
동물로 변신하기 109
제2부
시와 치유 129
무의식과 상상력 148
1. 무의식을 노래하라
2. 무의식 : 내면에 숨은 자아를 비추는 등대
3. 질병은 몸이 지르는 무의식의 비명
몸과 시 168
1. 나 : 우주 속의 또 다른 우주
2. 몸의 소리가 곧 마음의 소리다
3. 가야 할 먼 길 : 머리에서 심장에 이르는 길
4. 생명의 소리, 무의식의 소리
제3부
직관과 화엄(華嚴) 고은의 시들 185
1. ‘고은’은 시의 보통명사
2. 「문의마을에 가서」 읽기
3. 「폐결핵」 읽기
4. 고은의 선시(禪詩)에 관하여
5. 삶도 사랑도 동사(動詞)다
『상화 시편행성의 사랑』 『내 변방은 어디로 갔나』
[인터넷서점 알라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