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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4.6
도서 바람이 수를 놓는 마당에 시를 걸었다
  • ㆍ저자사항 공상균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나비클럽, 2020
  • ㆍ형태사항 272 p.; 21 cm
  • ㆍISBN 9791197038709
  • ㆍ주제어/키워드 한국문학 한대수필 산문집 바람 마당
  • ㆍ소장기관 강경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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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ZB0000002817 [강경]짬짬이도서
814.6-공746ㅂ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상세정보

<세상에는 횡재나 우연의 아름다움이 있다. 오늘 나에게 이 사람의 글과 책이 그렇고, 이 사람의 삶과 일생이 그렇다. _ 나태주(시인) 시 읽는 농부가 가슴 설레며 간직한 서른 편의 시, 사람냄새 나는 인생 이야기에 수놓아진 따뜻한 삶의 위로 지리산 자락에서 농사짓고 시 읽는 농부가 가슴으로 간직해온 30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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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바람이 수를 놓는 마당에 시를 걸었다 - 공상균 지음
지리산 자락에서 농사짓고 시 읽는 농부가 가슴으로 간직해온 30편의 시와 함께 30년째 '농부로 사는 즐거움'을 담았다. 저자는 '몸은 늙는데 마음 더욱 젊어지는 따뜻한 형벌'이라고 말하며 매일 시를 옮겨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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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 우연한 횡재와 아름다움
글머리에 • 시의 숨결로 삶을 빛나게 할 수 있다면

제1부|삶의 어떤 순간에는 시가 필요하다

강을 보고 우는 사람, 엄마의 눈물
예순일곱에 멈춰버린 아버지 얼굴
사랑합니다, 나의 고마운 평강공주
작은 음악회 열어 어여쁜 새 식구 맞이하던 날
꿈도 상처도 아름다워라, 아들과 함께 떠난 여행
열일곱 소년이 부르는 노래, 대지의 항구
내 일생의 가장 따뜻한 잠에 대한 기억
삶이 깊을수록 아름다운 리듬이 되더라
한평생 고락을 함께하는 일의 숭고함
지리산 홍매와 어느 노스님의 분홍색 찻잔
꽃이 진 자리에 열매 열리는 자연의 이치
한 걸음만 느리게 살면 인생도 맛있습니다
사람을 맞이하는 일은 인생을 배우는 일
편지에 마음을 써서 보내는 가슴 떨리는 일

제2부|지리산 농부, 꿈꾸는 시인으로 사는 즐거움

오늘도 잘 살았구나, 자족이 주는 평안
사람 살리는 마음의 힘은 땅에서 나온다
시 읽기의 즐거움, 농부의 한유 한 자락
꿈은 꾸고 있을 때 더 행복한 법이라서
곡성 할머니들의 몸으로 쓰는 시
새벽녘 청매화 꽃잎에 가슴 저미는 이유
시를 쓴다는 사람이 꽃을 버리다니요
살면서 제일 센 힘은 바닥을 칠 때 나온다
젊은 날의 눈부신 고립을 즐기며 사는 사람들
나는 매일 연애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삼시 세끼 잘 챙겨 먹길 바라는 마음
농촌에서 사람냄새 나는 이야기가 필요한 이유
우리 농촌이 시끌벅적 젊어지면 좋겠습니다
사막을 걷는 낙타처럼 묵묵히 걷는 참농부의 길

■ 이 책에 실린 시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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