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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집 - 윤동주 지음, 조경훈 그림
윤동주가 시를 썼던 시대인 1936~43년은 온 인류가 시를 외면한 시대였다. 인간의 역사 중 사람의 생명이 가장 값싸게 거래되었던 시대였고, 시인에게는 원고지와 펜으로 탄환을 만들 것을 강요하던 시대였다. 이러한 시대를 배경으로 태어난 그의 시는 옥사 그 자체만으로도 윤동주의 시문학 전체를 대변해주고 있다. 시집은 '자화상'부터 '달을 쏘다'까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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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화상
새로운 길·11
자화상·12
간판 없는 거리·14
돌아와 보는 밤·16
병 원·17
새벽이 올 때까지·18
무서운 시간·19
십자가·20
바람이 불어·22
슬픈 족속·23
또 다른 고향·24
길·26
흰 그림자·28
쉽게 씌어진 시·30
참회록·32
간肝·34
위 로·36
팔 복八福·37
아우의 인상화·38
유 언·39
한란계·40
창·42
이런 날·43
양지쪽·45
눈 감고 간다·46
종달새·47
가슴 1·48
가슴 2·49
삶과 죽음·50
비 애·52
장미 병들어·53
트루게네프의 언덕·54
오후의 구장·56
모란봉에서·57
꿈은 깨어지고·58
이 별·60
달 밤·61
못 자는 밤·62

2. 별 헤는 밤
별 헤는 밤·65
눈 오는 지도·69
소 년·70
태초의 아침·71
사랑스런 추억·72
또 태초의 아침·74
흐르는 거리·75
산협의 오후·76
이 적異蹟·77
봄·78
비오는 밤·79
사랑의 전당·80
바 다·82
달같이·84
소낙비·85
장·86
산골 물·87
황혼이 바다가 되어·89
명 상·90
풍 경·91
아 침·92
빨 래·93
산 림·94
닭·95
산 상·97
비둘기·98
황 혼·99
창 공·100
거리에서·102
초 한 대·104
곡 간谷間·106
남쪽 하늘·108
코스모스·109
식 권·110
그 여자·111
공 상·112

3. 오줌싸개 지도
오줌싸개 지도·115
서 시·116
호주머니·117
귀뜨라미와 나와·118
해바라기 얼굴·119
사 과·120
반딧불·121
애기의 새벽·122
햇빛·바람·123
닭·124
둘 다·125
밤·126
참 새·127
나 무·128
산울림·129
무얼 먹고 사나·130
햇 비·131
버선본·132
편 지·134
봄·135
굴 뚝·137
만돌이·138
기왓장 내외·140
병아리·141
조개껍질·142
고추밭·143
고향집·144
비행기·145
눈·147
내일은 없다·148
거짓부리·149
개·150
비로봉·151
눈·152
빗자루·153
겨울·154
가을밤·155
할아버지·156

4. 달을 쏘다
달을 쏘다·159
별똥 떨어진 데·162
화원에 꽃이 핀다·166
종시終始·170

해설 / 윤동주의 생애와 시·181
윤동주 연보·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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