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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1부│ 문학의 역할
·금기를 넘어 욕망을 감싸 안다
·갈 곳 없는 영혼의 안식처
·타인의 슬픔에 공명하다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죽음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들
·세상의 모든 생물, 모든 사물과 교감하다
│2부│ 문학의 기법
·고전은 왜 끊임없이 패러디되는가 ― 패러디의 마법
·여섯 살 옥희의 눈에 비친 세상 ― 시점의 마술
·인간의 탈을 쓴 동물 ― 의인화, 혹은 우화적 상상력
·하늘의 별이 튀밥 같다고? ― 창조의 도구, 은유와 직유
·그들은 왜 걸핏하면 ‘방앗간’을 찾을까 ― 상징의 신비로운 힘
·어쩐지 너무 운수가 좋다 했더니 ― 아이러니, 반대로 말하기, 혹은 뜻대로 되지 않기
·소인국은 그저 소인국이 아니다 ― 다르게 말하기, 알레고리의 힘
│3부│ 문학의 내용
·방자, 골룸, 동키, 큐피드의 공통점은? ― 트릭스터의 유쾌한 반란
·저 녀석만 없으면 주인공이 행복할 텐데 ― 악당, 악마, 악녀
·또 기억 상실증? ― 잃어버린 시간을 찾는 모험
·그곳이 평사리여야만 하는 이유 ― 욕망을 창조하는 공간의 힘
·비극적인 ‘비’, 에로틱한 ‘비’ ― 피할 수 없는 날씨의 운명
·어떻게 먹을 것인가, 누구에게 먹일 것인가 ― 생명과 생존에 대한 강력한 은유, 음식
·벤자민 버튼의 시간이 거꾸로 흐른 까닭은? ― 문학 속 환상
·견딜 수 없는 슬픔의 역할 ― 트라우마, 위대한 유산
·영웅은 왜 과도한 시련을 겪는가? ― 알을 깨는 통과의례
·위대한 ‘가출’의 주인공들 ― 자기 정체성을 발견하는 여정
·세상 모든 것이 한순간에 사라진다면? ― 문학 속의 대재앙
·사랑의 혁명적 힘 ― 문학의 영원한 테마, 러브스토리
·‘운명의 굴레’를 벗어난 여성들 ― 문학 속의 여걸들을 찾아서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