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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이 - 선안나 글, 김영만 그림
한국 전쟁 당시 흥남철수가 이루어졌던 1950년 12월 중순, 고향을 떠나 피란길에 오른 아홉 살 소년 명호네 가족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 놓여 있던 수만 명의 피란민들을 실어 나른 구조선 ‘온양호’에 관한 사료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고통스럽고 참혹한 전쟁 한가운데에서 기적처럼 피어난 ‘생명’의 고귀함과 삶의 희망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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