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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을 내며
여는 글
마장전
_인간들의 아첨하는 태도를 논란하니 참사내를 보는 것 같다
예덕선생전
_엄 행수가 똥을 쳐서 밥을 먹으니 그의 발은 더럽다지만 입은 깨끗한 게야
민옹전
_종로를 메운 게 모조리 황충(蝗蟲)일세!
양반전
_쯧쯧! 양반, 양반은커녕 일 전(錢) 어치도 안 되는구려
김신선전
_홍기(弘基)는 큰 은자인지라 유희 속에 몸을 숨겼구나
광문자전
_얼굴이 추해 스스로 보아도 용납할 수가 없다
우상전
_비천한 우상에게서 잃어버린 예를 구한다
역학대도전
_학문을 팔아먹는 큰 도둑놈 이야기다
봉산학자전
_참으로 잘 배웠다
호질
_이 선비놈아! 구린내가 역하구나!
허생
_문장이 몹시 비분강개하다
열녀함양박씨전 병서
_남녀의 정욕은 똑같다
제“연암소설 12편”후
개를 키우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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