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일반노트
본 표제는 케이스의 표제임 지역코드: ALL, NTSC 화면비율: 16:9 Anamorphic Widescreen 언어: 한국어
ㆍ상세내용
어디에나 사원이 있고 수많은 불탑이 수 놓인 곳, 언제든 부처님께 기도하는 일이 최우선이고 황금을 보시하는 사람들이 사는 곳 미얀마. 그들의 역사는 세계인들에게 미지로 남아있다. 불과 수년 전 세계를 향한 빗장을 푼 미얀마의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미얀마는 물론이고 세계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미얀마의 고대 문명사를 들여다보기 위해 수개월에 걸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기획 초기부터 가장 문제가 된 것은 미얀마에 대한 자료가 너무 없다는 사실이었다. 유물이나 유적은 굉장히 잘 남아있는 데 비해 기록이 별로 남아있지 않았고, 개론서 외에는 이렇다 할 연구자료가 축적되어 있지 않았다. 수차례에 걸친 미얀마 현지답사는 그 모자란 부분을 발로 뛰어 채우는 과정이었다. 미얀마 현지 방송국과의 공동제작, 그리고 현지에서 캐스팅한 배우들과의 촬영 등 절대 순탄치만은 않았던 22개월의 제작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아무도 가지 않았던 길에 첫 발자국을 남기며 아시아의 자랑이자 세계 고고학적 유적지인 미얀마를 조명한 의미를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