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지금이나 옛날이나 여배우들은 관심의 대상이다. 과거의 대중들은 멀리는 이월화나 복혜숙, 가깝게는 신일선이나 이애리수를, 지금의 심은하나 전지현처럼 사랑했다. 관객들은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가졌으며, 공연은 이러한 관객의 심리를 십분 활용했다. 현재의 영화 관객도 그러하고, 영화 제작사도 그러하다. 그러한 측면에서 과거와 현재의 다른 점은 없다. 여배우들의 문제에 있어서 또 하나 달라지지 않은 점이 있다......이하생략
<조선의 여배우들을 살펴보는 책. 과거의 화려했던 여배우들이 어떻게 살고 어떻게 데뷔하고 어떻게 광명과 박수로 가득한 무대를 가로질렀는지, 그리고 어떻게 무대 뒤로 인생의 뒤안으로 사라졌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마호정, 이월화, 이채전, 복혜숙, 석금성, 이애리수, 이경설, 차홍녀, 김선영 등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