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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340.9111
도서 북한과 소련: 잊혀진 인물과 에피소드
  • ㆍ저자사항 이휘성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한울: 한울아카데미, 2023
  • ㆍ형태사항 480 p.; 23 cm
  • ㆍISBN 9788946074668
  • ㆍ주제어/키워드 북한국가 소련 북한정치사 정치사정사
  • ㆍ소장기관 강경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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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EM0000085187 [강경]종합자료실
340.9111-이827ㅂ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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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만든 나라는 소련이었다 1945년 8월에 벌어진 소일(蘇日)전쟁은 결국 한반도의 분단과 북한의 공산화로 끝났다. 김일성도 스탈린이 뽑은 지도자였다. 즉, 만일 소련이 1945년 일본을 공격하지 않았다면 ‘북한’이라는 개념 자체도 나타나지 않았을 것이다. 냉전 시대 한국에서는 북한을 자주 ‘북괴(北傀)’, 즉 ‘북한 괴뢰 정권’이라고 불렀다. 1940년대에 이런 표현은 틀리다고 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1950년대 후반 김일성은 소련의 통제에서 벗어났다. 동유럽의 지도층은 대부분 소련의 통제가 완화되자 나라를 개혁 방향으로 이끌기 시작했다. 그러나 김일성은 그렇지 않았다. 그는 스탈린 시대의 소련보다도 북한 사회와 경제를 더욱 더 강력하게 통제했고 ‘유일사상체계’라는 전체주의 제도를 확립했다. 북한 정권이 소련 통제에서 벗어난 지 벌써 60년이 넘었다. 그러나 지금도 북한은 스탈린 시대의 소련 유산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소련 당국과 소련 출신자들이 세운 제도의 특징들이 상당히 많이 남아 있다. 소련은 1991년 망했지만 북한에서 소련식 제도는 없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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