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
특색 없는 평범한 빵, 식빵에 빗대어 ‘평범함’에 대한 고민과 명쾌한 해석을 담은 귀여운 그림책 《평범한 식빵》의 후속작이 새로 나왔습니다. 이번엔 멋진 빵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또 다른 빵, 크루아상의 이야기를 담은 《울퉁불퉁 크루아상》입니다. 도서출판 그린북의 유아 그림책 ‘그린이네 그림책장’ 시리즈로 출간되었습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 책은 누구에게나 친숙한 빵을 소재로 삶의 지혜를 재치 있게 탐구합니다. 늘 외모에 자신감이 넘치는 주인공 크루아상은 진정한 멋짐이란 무엇일까 질문을 던지며 독자들을 또 한 번 빵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평범한 식빵》이 사실상 우리 대다수인 평범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듯이, 《울퉁불퉁 크루아상》은 언제나 더 멋진 사람이고 싶은 우리들의 보편적인 마음을 정확하게 파고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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