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툴러서 아프고 순수해서 아름다운
우리들의 첫사랑 이야기
가온이는 오빠의 친구 권지한을 보는 순간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 숨을 쉴 수가 없다. 드디어 찾아온 두근두근 첫사랑! 여섯 살 때부터 친구였던 든든한 아군 이든이라면 단짝의 첫사랑을 무조건 응원해 주리라 믿었건만 이해할 수 없는 반응으로 가온이를 당황하게 만든다. 그런데 가온이도 첫사랑과 헤어지는 것보다 이든이의 느닷없는 고백에 더 심란하다! 도대체 이 감정은 뭐지!? 지금 우리들의 진짜 로맨스가 시작된다!
사랑은 처음 - 이송현 지음, 박냠 그림 파란이야기 2권. 열세 살 아이들의 서투르지만 순수하고 예쁜 연애 이야기이다. 이송현 작가는 사랑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사랑이 처음이라 서툴고 부족하지만 사랑을 하며 조금씩 성장하는 아이들 모습이 맑고 예쁘게 담겨 있다.
1. 진짜가 나타났다!
2. 처음이 중요해
3. 새벽 수영
4. 너, 제대로 하는 거야?
5. 수상한 연애 코치
6. 오빠의 사생활
7. 하나도 든든하지 않아
8. 계산하지 못한 고백
9. 만약에
10. 난 괜찮아
11. 너와 나의 데이트
12. 이렇게나 많은 별들
에필로그 든든이의 속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