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다이달로스의 슬픔]은 저자가 날카로운 시선으로 대중문화에 대해 비평하고 개진하여 [조선pub]에 연재한 칼럼을 모아 수정보완한 칼럼집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이 시대 다이달로스는 아들 이카로스에게 조형술을 가르치지 못했던 슬픔을 안고 있다. 그들은 오직 하늘을 바라보는 데만 익숙하다. ‘중동 붐’이라 해 봤자 가고 싶어 하거나 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이카로스는 없다. 그것이 이 시대 다이달로스의 슬픔이다.”라고 외치고 있다.
현 시류에 부합하는 영화, 문학, 스포츠, 디자인, 음악, 정치, 법, 사회 등의 분야를 다루며 과감한 필치로 소재의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드러내고 나름의 그 해결법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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