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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보는 할배 - 김장성 글, 한수임 그림
농촌의 가을 풍경과 생활, 그리고 거기 담긴 사람들의 마음을 그려낸 그림책. 그림작가는 가을 들녘을 먹색으로만 그려냈다. 글작가의 시같은 글에 그림작가는 수묵담채같은 그림으로 답을 던지고, 그림작가의 빛과 그림자같은 그림에 글작가는 색깔 얹은 글로 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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