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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6
나의 현상 8
불현듯 ‘갈잔 치낙’이란 이름에 끌려 14
투바는 소리 없이 아프다 21
울란바토르 32
테렐지 국립공원 44
알타이 가는 길 51
유르테의 생활 73
검은 호수 아일 88
한스, 그쪽은 쾰른으로 가는 길이야 103
마리아 111
투바 축제와 사과주스 121
미인대회 소동 129
관광객들 136
향나무 계곡 140
야크의 정령 152
채식주의 볶음밥 159
유목민 행상 167
카자흐의 초대 177
알타이 병에 걸리다 183
돌의 어머니, 쇠의 아버지 195
냄새의 기억 199
문명의 구멍 204
아직도 너는 거의 알타이에 있다 212
남겨진 사물들의 시간 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