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볼 데까진 해볼래”
주영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하는 자림
주영이 자림에게 그랬던 것처럼, 자림은 주영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을 한다. 주영을 위한 도시락을 준비하고, 피아노 연주를 해주려 하고, 대화하기 위해 애를 쓰지만 주영은 자림을 냉정하게 대한다. 서로의 미래를 위해 헤어지는 게 맞다는 주영, 미래도 주영도 놓을 수 없는 자림. 예전으로 돌아갈 순 없겠지만 함께 하고 싶은 자림의 마음이 주영의 결심을 흔들 수 있을까?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