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hart.apis.google.com/chart?cht=qr&chs=65x65&chl=http%3A%2F%2Flib.nonsan.go.kr%3A8443%2Fdls_le%2Findex.php%3Fact%3DsearchResultDetail%26author%3D%25ED%2594%258C%25EB%259D%25BC%25ED%2586%25A4%2B%25EC%25A7%2580%25EC%259D%258C%2B%253B%2B%25ED%2599%25A9%25EB%25AC%25B8%25EC%2588%2598%2B%25EC%2598%25AE%25EA%25B9%2580%26dbType%3Ddan%26jongKey%3D403632273%26mod%3DwdDataSearch%26offset%3D9%26serSec%3Dlimit%26time%3D1720563139)
<은 1997년에 출간된 편과 2000년에 출간된 에 이어 세 번째로 출간된 플라톤 전집의 일부로 고대 헬라스 철학, 특히 플라톤 철학의 권위자로 알려준 박종현 교수가 번역과 함께 주석을 달아 완성해냈다.
여기에 수록된 네 대화편은 알렉산드리아의 천문학가였다 후에 로마 시민이 된 Thrasyllos가 플라톤 학파의 사람 Derkylides와 함께 플라톤의 대화편들을 네 편씩 묶어서 아홉 개로 분류하면서 맨 처음 묶인 것으로 흔히 소크라테스의 최후와 관련된 4부작으로 간주되는 것들이다. 옮긴이는 옥스퍼드 고전 원전 중 1995년에 출간된 제1권에 수록된 것을 기본 대본으로 하여 다수의 판본을 참조하여 번역, 주석을 달았다.
은 소크라테스가 기소된 죄목 가운데 하나인 '신들에 대한 불경'과 관련하여 그 판단 기준이 될 '경건함'이 무엇인지를 다루고 있다. 은 아고라의 한 법정에서 소크라테스 자신이 하게 되는 자기 변론에서 시작하여, 사형 판결 이후 그의 최후 진술을 담고 있다. 편은 그의 친구였던 크리톤이 탈옥을 종용하나 소크라테스가 거절하는 이유를 밝히고 있으며, 편은 소크라테스가 독약을 마시게 된 마지막날을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도서정보 상세보기[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