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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5대국가로 진입하게 하기 위한 목표
스웨덴 린네대학 정치학과 최연혁 교수가 스웨덴 패러독스를 해부한다.
국가 우선과 설득에 의한 상생 정치를 펼치는 좌우 정당, 면책 및 불체포 등 특권과 부패가 없는 정치인, 정당에 계파가 없고 당 대표로 추대되어도 자신의 역량은 장관까지라며 총리직을 사양하는 정치인, 국회의원 당 1명의 보좌관 몫의 예산이 지원되고 그것도 당에서 그 활용 방안을 정하는 정당, 격무로 재선을 희망하지 않는 국회의원이 상당수에 이르고, 상호 존중하며 대화와 타협을 바탕으로 경제 발전과 공정 분배를 이루는 노사관계, 사회구심점 역할을 하는 스웨덴 교회만큼이나 국민의 신뢰를 받는 노조, 친기업 정책으로 해외 진출 기업을 국내로 불러들이는 좌파 정부, 저임금 노조원의 임금 인상을 우선적으로 챙기는 대기업 노조 등등.
그리하여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이 행복을 느끼는 스웨덴의 모습이다.
스웨덴 린네대학 정치학과 최연혁 교수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책 “스웨덴 패러독스”를
내놓았다. 최 교수는 학자로서 연구실에서의 연구에 머무르지 않고 정치인, 시민, 학생들과의 대화와 생활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에게 낯선 스웨덴의 정치, 사회 현실 등을 생생하게 전해주고 있다. 특히 최 교수는 스웨덴에 거주하지만 한국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바탕 위에서, 우리나라에서 대통령, 국회의원, 정당, 기업, 직장, 학교, 가정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선진국으로 확실하게 진입하기 위하여 각별한 노력이 필요한 지금, 우리에게 참고가 될 많은 교훈을 줄 것이다.
- 김황식 전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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