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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8
도서 우리는 모두 이야기로 남는다: 오늘 하루를 어떤 생각으로 살고 무엇을 하는지가 모여서 인생이 된다
  • ㆍ저자사항 서정운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요세미티: Yosemite, 2020
  • ㆍ형태사항 232 p.: 삽화; 20 cm
  • ㆍISBN 9791197204517
  • ㆍ주제어/키워드 한국문학 하루 인생 이야기 에세이
  • ㆍ소장기관 논산열린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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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E0000074252 [열린]종합자료실
818-서851ㅇ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상세정보

<“오늘 하루를 어떤 생각으로 살고 무엇을 하는지가 모여서 인생이 된다.“ 성실하고 소박한 일상 선한 힘이 이끄는 삶의 기록 오래 기억할 만한 생을 위하여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흔들리는 시대,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어떤 경우에도 지치지 않는 단단하면서도 유연한 마음, 건강한 신체, 소박하지만 성실한 일상, 사랑과 선한 힘에 대한 믿음과 실천이 아닐까. 이 책 『우리는 모두 이야기로 남는다』(서정운 지음, 요세미티 펴냄)는 혼돈스런 시기에 평범한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어떤 지향과 선택을 하며 자신만의 고유한 삶의 이야기를 만들지에 관한 물음과 지혜를 주는 에세이다. 이 책의 저자 서정운 작가는 허밍버드를 사랑하는 자칭 84세 ‘노남’(노인남자)이다. 1937년 생으로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기에 학창 시절을 보냈다. 전쟁과 가난, 격랑의 역사 속에서 일평생 지구 곳곳을 돌며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선한 힘이 이끄는 삶을 살아왔다. 이 책은 그 여정에서 만난 이들의 특별한 이야기들과 감사로 어우러진 삶의 기억들을 빚어 만든 기록물이자 그의 첫 산문집이다. 전반부에는 노년의 소박한 일상과 생각들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냈고, 중반부에는 선한 힘이 이끄는 삶과 신언행일치의 태도를 담았다. 후반부에는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진실수집가 방선주’, ‘한글 보급의 선구자 존 로스’ ‘루스 가문과 한국의 인연’ ‘상하이의 배 노인’ ‘쿠바의 아리랑 민족’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 속 숨은 공헌자들의 이야기를 담아 사료적 가치를 더했다. 저자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온 세상이 마비되는 상황을 목도하면서 이 책의 집필을 마쳤다.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고 무엇도 확신할 수 없는 낯설고 두려운 나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바라보아야 것들에 대해 그는 이렇게 말한다. "어떤 상황과 조건 속에서도 인생에 성실하고자 했던 사람들의 삶을 반추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쓰다 보니 그저 안락하기만 한 세상을 산 사람은 아무도 없음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어느 길에나 역경과 고통이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기쁨과 보람도 함께하였습니다. 제 남은 날들은 어떤 현실이든 참으며 따뜻하게 살고 싶습니다. 우리의 일생이 이 책에 쓰인 분들의 이야기처럼 기억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썼습니다."(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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