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부 육성중〉 실사 드라마화 결정!
● 2023 오늘의 우리만화 최종 후보 노미네이트
“각 가정엔 한 명의 주부가 꼭 필요하고, 그건 가장 책임감 있는 사람이 한다.”
“보상 없는 노동을 아무도 모르게 잠연히.”
새내기 주부 육성중이 전하고 싶은 주부 이야기, 〈주부 육성중〉
이웃의 응원에 힘입어 마음빌라에 남기로 한 할머니, 이혼의 위기를 넘어 더욱 끈끈해진 부부와 예쁜 아기, 아들을 위한 투병 일기로 작가가 된 엄마, 좋은 어른들 속에서 깨달음을 얻어가는 새 집주인.
오늘도 마음빌라 주민들은 밝은 미래로 향해가는데… 우리의 주부 육성중은 긴급 화재 현장으로 거침없이 달려나간다!
●줄거리
마음빌라를 떠나기로 결심했던 할머니는 성중과 아기 엄마의 응원에 힘입어 다시 남기로 다시 결심한다. 할머니는 마음을 찾아가 마음 엄마에게 돈을 빌려주었다며 숨겨 둔 차용증을 내밀며 빌라에 남겠다고 선언하고, 마음은 처음 듣는 소식에 놀란다. 이미 영화 제작에 큰돈을 투자한 마음은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감독과 담판을 지으려 하고, 그 과정에서 엄마가 자신에게 해 주었던 헌신에 대해 깨닫고 앞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
한편, 동네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에 불이 나는 큰일이 벌어진다! 이미 다른 화재 현장에 다녀와 지칠 대로 지친 소방관들이 눈앞의 상황에 무기력함을 느끼는 그 순간, 성중이 복직을 선언하며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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