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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지기들이 말하는 서점 교과서 『서점은 죽지 않는다』의 저자 이시바시 다케후미의 아시아 책방 취재기. 이 책의 저자 이시바시 다케후미는 “왜 서점 이야기만 쓰시나요?”라는 질문을 들을 정도로 책방에 진심인 사람입니다. 『서점은 왜 계속 생길까』에서는 일본을 넘어 한국, 홍콩, 중국 등 동아시아의 책방을 찾아 나섰습니다. 책이 외면받고 잘 팔리지 않아 책방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이 서점을 지키는 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이 책에는 오로지 독서만을 목적으로 소신 있게 책방을 운영하는 책방지기의 신념과 사명을 그립니다. 동네책방이 우리에게 왜 필요한지, 오늘날 각자의 자리에서 어떤 역할을 기꺼이 수행하고 있는지 보여 주지요. 각자의 이야기를 따라 읽다 보면, 이들이 지켜 온 소신이 지금의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한 축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책방은 어찌 보면 평범합니다. 멋지고 세련된 공간은 아니더라도 서점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오래도록 지속 가능한 공간을 꾸리기 위한 고민의 결과가 담겨 있습니다. 책과 서점의 본질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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