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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3.7
도서 마리오네트의 춤: 이금이 장편소설
  • ㆍ저자사항 이금이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밤티, 2022
  • ㆍ형태사항 170 p.: 삽화; 21 cm
  • ㆍISBN 9791191826197
  • ㆍ이용대상자 청소년용
  • ㆍ주제어/키워드 마리오네트 한국소설 청소년소설 청소년
  • ㆍ소장기관 논산열린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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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NE0000075993 [열린]종합자료실
813.7-이197ㅁ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상세정보

<줄에 매여 춤추고 있는 것은 그 애일까, 우리일까? “그 애가 사라졌다.” 한 아이가 사라지고, 이야기가 도착했다. 교무실 책상 위에 놓인 종이 묶음. 10309, 10312… 반 번호를 제목으로 내세운 아이들의 이야기 속엔 무단결석 중인 ‘봄’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각기 다른 시선으로 펼쳐지는 봄이 이야기는 허풍과 과장에 가까워 믿기 힘들었다. 뚱뚱한 그 애의 몸을 보면 충분히 공감할 것이다. 프라하에서의 추억, 첫 키스와 고백, 잘생긴 대학생 남자 친구라니! 하지만 가슴속에선 자꾸만 진실을 향한 질문들이 소용돌이치고 있다. 봄이는 왜 갑자기 사라진 걸까? 줄에 매여 조종당하는 마리오네트는 과연 누구일까? 그 애일까, 우리일까? [줄거리] 봄이가 무단결석을 한 지 나흘째 되던 날, 담임 선생님 책상 위엔 출처를 알 수 없는 종이 묶음이 놓여 있었다. 첫 장을 열자 “그 애가 사라졌다.”로 시작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 반 번호를 제목으로 달고 각기 다른 말을 하고 있는 그 이야기들은 모두 ‘사라진 그 애’, 즉 봄이와 얽힌 것들이었다. 그 글들은 봄이가 결석하기까지 반 아이들과 봄이 사이에서 일어난 사건과 감정, 속내를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들이 미심쩍어하는 봄이에 대한 이야기는 사실 담임 선생님도 믿기 힘든 내용이다. 프라하에서의 추억, 잘생긴 대학생 남자 친구, 첫키스와 고백이라니! 몸에 맞는 교복이 없을 정도로 뚱뚱한 몸집을 가진 봄이에게 그런 일들이 정말 가능한 걸까? 편견과 배제, 상대적 우월감, 혐오 등 아이들 마음속에 도사리고 있는 인간의 미묘한 심리와, 그 심리의 표적이 된 봄이의 흔적을 역추적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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