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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독주택, 빌라, 테라스하우스
다른 형태의 집에 사는 다른 성격의 아이들이 ‘우리’가 되는 이야기
서울에서 살다 아파트 가격이 너무 올라 떠밀리듯 작은 소도시로 이사를 간 주인공 해리는 처음에 그곳에서 마음을 열지 못합니다. 이사를 자주 다녔던 터라, 여기서도 어차피 잠깐 살다 떠날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지요. 전학 간 학교는 규모도 작고, 아이들의 성격도 관심사도 해리가 서울에서 늘 보던 아이들과는 달랐습니다. 그런데 학교 앞에서 꽃화분을 나누어 주는 할머니를 통해 얼떨결에 전혀 관심 없는 ‘우리꽃 클럽’에 들어가게 됩니다. 게다가 ‘누구 화분에 꽃이 먼저 피는지 내기’하는 데 함께하게 되면서 친구들의 집까지 가 보게 되지요. 함께 놀면서도 친구들이 이해 안 되는 부분이 많아 늘 조심스러웠는데, 자신의 거짓말 때문에 친구들과 다투게 됩니다. 물과 기름처럼 섞일 것 같지 않은 그곳 아이들과 해리는 과연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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