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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시작되면 끝내기 힘든 유행. 하지만 그건 우정도 마찬가지!
모든 시기에는 유행이 있다. 아이들은 무언가의 유행이 시작되면 사뭇 진지해진다. 더 특별한 것을 더 많이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덤벼들며 정복하려 한다.
앤드류 클레먼츠는 ‘단추’로 이 모든 이야기를 엮어냈다. 작은 단추 하나에 역사와 추억, 사람과 감정이 담겨 있는 ‘진귀한’ 것으로 의미를 불어넣었고, 보잘것없던 단추는 아이들이 열광하고 경쟁하는 가장 가치 있는 것이 되었다. 사소한 단추는 규칙을 지켜야 하는 놀이가 되고 나아가 거대한 세계가 된다. 시종일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장면들의 연속에서 아슬아슬 파고드는 심리전을 세심하게 보여준다. 단추를 거래하고 논쟁하면서 ‘감정 전쟁’을 하는 아이들을 통해 진정한 우정 관계의 의미와 책임감을 깨닫게 해 준다.
[주요내용]
어느 날 그레이스 반에서 시작된 유행이 전 학년을 넘어 전교생에게 퍼진다. 수집과 거래에 이어 싸움까지 벌어지게 만드는 열풍의 대상이 다름 아닌 단추라니! 이 유행으로 그레이스는 엄청난 곤경에 빠지고, 단짝 엘리와의 우정마저 깨질 위기에 처한다. 그레이스는 유행을 끝장낼 방법을 찾아 나서지만, 한 번 시작된 유행은 좀처럼 쉽게 끝날 것 같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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