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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925
도서 (하룻밤에 읽는)독일사
  • ㆍ저자사항 안병억 지음
  • ㆍ발행사항 서울: 페이퍼로드, 2024
  • ㆍ형태사항 403 p.: 천연색삽화; 23 cm
  • ㆍ일반노트 권말부록: 세계대전 책임 논쟁 등
  • ㆍISBN 9791192376387
  • ㆍ주제어/키워드 세계사 독일역사 프로이센 독일제국 바이마르공화국
  • ㆍ소장기관 연무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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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ED0000082190 [연무]종합자료실
925-안484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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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지도와 그림, 연표와 사진으로 읽는 역사의 향연 『하룻밤에 읽는 영국사』의 뒤를 이은, 국제관계 전문가 안병억의 두 번째 유럽사 이야기 야만의 게르만족에서 유럽의 심장이 될 때까지 전진하는 강철의 문명, 독일의 격동적인 변천사 “철학자 칸트와 대문호 괴테의 나라가 어떻게 히틀러 같은 괴물을 낳았을까?” 1981년부터 14년간 프랑스 대통령이었던 프랑수아 미테랑은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독일군의 포로가 됐다. 그는 ‘독일’이란 나라를 두고, 위의 질문처럼 말한 적이 있었다. 그의 이런 발언은 독일 역사의 핵심을 관통한다. 그만큼 독일 역사는 극과 극을 오갈 만큼 격동적이다. 야만과 문명, 분열과 타협, 반동과 개혁, 분단과 통일까지, 독일 역사를 공부하면 할수록 상반된 개념들이 튀어 올라와 독일이란 나라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무척 궁금하게 한다. 고대 로마의 변두리, 수많은 제후국으로 분열된 역사, 숱한 위기에 휩쓸릴 수밖에 없는 지리적 조건. 그런데도 독일은 기어이 유럽의 심장이 되어 21세기 오늘날 유럽을 지휘한다. 세계 GDP 3위의 경제 최강국이자 유럽연합의 지휘자 ‘독일’의 성공 요인은 대체 무엇일까? 『하룻밤에 읽는 독일사』는 게르만족부터 올라프 숄츠 총리의 집권기까지를 아우르며 독일 역사 전체를 단숨에 가로지른다. 독일과 주위 세계가 어떻게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는지를 공시적으로 접근하며, 주요한 역사적 사건을 이야기 형식으로 쉽게 풀어낸 최적의 개론서다. ‘누구든지 읽을 수 있는 독일 역사책’을 표방한 만큼 풍부한 시각 자료를 덧붙였다. 7개의 그림, 11개의 지도, 22개의 연표, 35개의 사진 자료는 독일이란 나라가 생소한 독자들조차도 충분히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독일사에 커다란 발자국을 남긴 인물들을 하나하나 소개하는데, 그 과정을 통해 그들이 당시 독일인으로서 마주했던 시대적 과업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세밀하게 알 수 있다. 독일에 관심이 있는 독자는 물론이고, 유럽사를 다층적으로 탐구하고 싶은 독자에게 적절한 도서라 할 수 있다. 숱한 위기가 중첩된 오늘날, 시대의 난관을 돌파한 독일의 역사를 통해 문제를 현명하게 풀어가는 공동체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배워보자. 게르만족의 전사 ‘헤르만’의 이야기부터 올라프 숄츠 총리가 이끄는 오늘날 독일의 모습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격동적인 독일사 탐사 여행을 이 책과 함께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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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하룻밤에 읽는 독일사 - 안병억 지음
게르만족부터 올라프 숄츠 총리의 집권기까지를 아우르며 독일 역사 전체를 단숨에 가로지른다. 독일과 주위 세계가 어떻게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는지를 공시적으로 접근하며, 주요한 역사적 사건을 이야기 형식으로 쉽게 풀어낸 최적의 개론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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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 5
머리말 … 7
프롤로그 … 10

1장 로마를 계승한 게르만족, 로마에서 점차 분리되다
게르만족의 자유를 지켜낸 전사, 헤르만 … 24
‘도이치’의 탄생과 변화 … 29
‘유럽’을 만든 카를 대제 … 35
독일 역사의 시작점, 911년 혹은 936년 논쟁 … 45
한자동맹, 북해와 발트해 중심의 초광역 교역망 … 53
최고의 인플루언서,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 … 59
30년 전쟁과 독일 내 영방국가의 대두 … 67

2장 프로이센의 대두와 독일 민족의 형성
프리드리히 1세, 프로이센 국왕으로 즉위하다 … 76
유럽이라는 지도를 완성한 프리드리히 2세(대왕) … 82
프리드리히 대왕, 오스트리아와 프로이센의 이축 시대를 열다 … 91
나폴레옹의 침략에 맞서 독일 민족이 형성되다 … 98
프로이센, 나폴레옹 전쟁에서 죽다 살아나다 … 102
빈 회의의 최대 수혜국, 프로이센 … 110
임마누엘 칸트, 영구평화론을 제시하다 … 115
헤겔, 절대국가 프로이센을 칭송하다 … 120
괴테의 82살 생애로 보는 독일 문화의 황금기 … 124
부록1 서양의 손자,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 … 131

3장 경제통합에서 정치통합으로, 뒤늦은 통일과 독일 제국의 발전
관세 동맹, 통일의 밑거름이 되다 … 140
백설공주, 나폴레옹에 맞서다 … 147
민중들의 봄, 1848년 3월 혁명 … 153
카를 마르크스, 독일 사회주의 운동을 촉진하다 … 160
철혈재상 비스마르크,
프로이센 주도로 독일을 통일하다 … 167
비스마르크가 복잡한 동맹 체제를 구축한 이유 … 177
가톨릭 세력을 오히려 강화한 문화투쟁 … 182
채찍과 당근, 1878년 사회주의자 탄압법과
최초의 복지정책 등장 … 185
‘메이든 인 저머니’가 영국을 앞서다 … 189
빌헬름 2세의 세계정책과 제국주의 열강의 충돌 … 194
무제한 잠수함 작전, 독일 패전의 원인이 되다 … 200
제1차 세계대전 책임 논쟁 … 208
부록2 제1차 세계대전, 무역이 평화를 촉진한다는 환상을 깨버리다 … 213

4장 바이마르 공화국과 나치의 제3제국,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
유럽의 파괴에 몰두한 파리강화회의와 베르사유 체제 … 222
슈트레제만의 시대, 바이마르 공화국의 안정기(1923-1929) … 231
『서부전선 이상없다』와 황금의 20년대,
바이마르 문화의 전성기 … 236
33% 정당 득표율로 총리가 된 히틀러 … 242
대공황, 히틀러를 총리로 만들다 … 248
아우토반 건설과 경제회복, 버터보다 대포를 좋아한 나치 … 254
베르사유 조약 폐기와 체코슬로바키아 병합까지,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전 나치의 외교정책 … 260
히틀러, 전격전과 파리 점령으로 전쟁 초반의 승기를 잡다 … 266
히틀러의 소련 침략과 대미 선전포고,
제2차 세계대전의 승패를 결정하다 … 271
히틀러 없이 홀로코스트가 가능했을까? … 278
나치 시대의 미미한 저항, 백장미와 7월 음모 … 286

5장 국토 분단과 통일,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
냉전의 본격 신호탄, 베를린 봉쇄에서 서방이 승리하다 … 296
1표 차이로 서독 총리가 된 콘라트 아데나워, 친서방정책을 확립하다 … 303
독일-프랑스 우호조약, 양국의 정책협의를 제도화하다 … 311
독일 정치의 문법, 연립정부 … 315
극작가 브레히트, 인민을 바꾸라 외치다
-1953년 동독 봉기 … 321
사회적 시장경제의 아버지, 루트비히 에르하르트 총리 … 325
빌리 브란트, 동방정책과 화해의 기수 … 331
동서독 기본조약, 두 독일 간의 교류를 확대하다 … 339
뜨거웠던 1968년의 학생 시위,
여성과 반핵운동으로 이어져 … 343
노사 공동결정과 이중결정, ‘선장’ 헬무트 슈미트 … 347
‘통일의 총리’ 헬무트 콜, 신속한 흡수통일을 이루다 … 353
지속된 통일 후유증 … 364
68세대 슈뢰더 총리, ‘어젠다 2010’으로 복지국가를 개혁하다 … 368
‘위기의 총리’ 메르켈, 유럽을 위기에서 구하다 … 373
“그리스를 지원해서는 안 된다.” - 극우 독일대안당, 연방하원에 진출하다 … 381
우크라이나 침략전쟁과 독일 외교정책의 극적 전환 … 385
부록3 통일 독일의 어두운 과거 청산 - 호네커 재판과 슈타지 사찰 문서 공개 … 390
부록4 동독의 베르터, 『젊은 W의 새로운 고뇌』가 베스트셀러가 되다 … 394

참고문헌 … 398
사진 및 지도 자료 출처 …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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