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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C : 814.6
도서 나무야 나무야 : 국토와 역사의 뒤안에서 띄우는 엽서
  • ㆍ저자사항 신영복 지음
  • ㆍ발행사항 파주: 돌베개, 2010
  • ㆍ형태사항 158 p.: 삽화; 23 cm
  • ㆍISBN 9788971990933
  • ㆍ주제어/키워드 나무야 수필 한국현대수필 한국문학
  • ㆍ소장기관 강경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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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번호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 ISBN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서비스
EM0000071492 [강경]종합자료실
814.6-신699ㄴ
예약불가 - 예약불가 상호대차신청

상세정보

<신영복 교수가 출감 이후 8년 만에 처음 선보인 에세이!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으로 독서계에 신선한 감동과 충격을 불러일으켰던 신영복 교수의 에세이가 출간되었다. 『나무야 나무야』는 그가 단절의 공간으로부터 벗어난 지 8년 만에 국토와 역사의 뒤안에서 띄우는 사색의 글 25편을 모은 책이다. 지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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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나무야 나무야 - 신영복 지음
옥중서간집 <감옥으로부터의 사색>(1988)으로 독서계에 신선한 감동과 충격을 불러일으켰던 신영복 교수의 에세이. 이 책은 그가 단절의 공간으로부터 벗어난 지 8년 만에 선보이는 사색의 글 모음이다. 역사와 현실이 살아 숨 쉬는 이 땅 곳곳을 직접 발로 밟으면서 적어간 25편의 글들은, 우리의 삶에 대한 따뜻한 관조, 사회와 역사를 읽는 진지한 성찰로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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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아 나를 딛고 오르거라
얼음골 스승과 허준

우리가 헐어야 할 피라미드
반구정과 압구정

당신이 나무를 더 사랑하는 까닭
소광리 소나무숲

비극은 그 아픔을 정직한 진실로 이끌어줍니다`
허난설헌의 무덤

진리는 간 데 없고 ‘색’만 어지러이
백담사의 만해와 일해

미완은 반성이자 새로운 시작입니다
모악산의 미륵

일몰 속에서 내일의 일출을 바라봅니다
하일리의 저녁노을

빛은 어둠을 만들고 어둠은 빛을 드러냅니다
이어도의 아침해

한아름 벅찬 서울 껴안고 아파합니다
북한산의 사랑

눈이 달린 손은 생각하는 손입니다
천수관음보살의 손

꽃잎 흩날리며 돌아올 날 기다립니다
잡초에 묻힌 초등학교

어리석은 자의 우직함이 세상을 조금씩 바꿔갑니다
온달산성의 평강공주

‘역사를’ 배우기보다 ‘역사에서’ 배워야 합니다
단종의 유배지 청령포

드높은 삶을 지향하는 진정한 합격자가 되십시오
새 출발점에 선 당신에게

광화문의 동상 속에는 충무공이 없습니다
한산섬의 충무공

헛된 시비 등지고 새 시대 예비한 고뇌
가야산의 최치원

빼어남보다 장중함 사랑한 우리 정신사의 ‘지리산’
남명 조식을 찾아서

목표의 올바름을 선(善)이라 하고
목표에 이르는 과정의 올바름을 미(美)라 합니다
섬진강 나루에서

가부좌의 한 발을 땅에 내리고 있는 부처를 아십니까
백흥암의 비구니 스님

진정한 지식과 정보는 오직 사랑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석양의 북한강에서

사람과 산천 융화하는 우리 삶의 원형
강릉 단오제에서

평등은 자유의 최고치입니다
평등의 무등산

우리의 삶을 훌륭한 예술품으로 훈도해줄 가마는 없는가
이천의 도자기 가마

역사는 과거로 떠나는 여정이 아니라 현재의 과제로 돌아오는 귀환입니다
꿈꾸는 백마강

강물의 끝과 바다의 시작을 바라보기 바랍니다
철산리의 강과 바다


[인터넷서점 알라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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