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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 서정주 전집 15 방랑기
떠돌며 머흘며 무엇을 보려느뇨 2
발간사 • 5
중근동·아시아 편
이스라엘
예루살렘으로 • 23
유태교회와 예수 수난행의 길에서 • 25
겟세마네 동산, 통곡의 벽 • 27
이스라엘 근성 • 30
성 묘지 교회와 향풀을 파는 아기 • 32
예수의 고향 나사렛의 장거리 • 34
성모 교회와 성 요셉 교회와 나사렛의 작별 인사말 • 36
빵과 물고기 몽땅 만든 자리의 교회 • 38
가버나움에서 • 40
갈릴리 호숫가 • 42
텔아비브의 산책 • 44
터키
갈라타 다리와 회교 사원—예니 모스크 • 48
직업도 아닌 직업의 젊은이들과 톱카프 궁전 • 50
아야 소피아 성당과 술탄 아흐메트 회교 사원 • 53
터키의 바닥 맛 • 55
이집트
카이로 공항에서 겪은 일 • 58
짜르르르 사치한 하녀상 • 60
늙은 사내의 목조상 • 62
이집트인의 시체 보존 • 64
기자의 피라미드 • 66
스핑크스 • 68
밤의 피라미드와 샛별과 루비 • 70
밤의 뱃살춤 집에서 • 72
죽은 자와 산 자가 같이 사는 집들 • 75
카이로의 싸구려 장거리, 기타 • 77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의 첫 밤 • 80
황제의 칭찬을 받은 우리 삼환기업 • 82
제다 시의 이 얘기 저 얘기 • 84
제다의 장거리와 바닷가, 기타 • 86
우리 미륭건설과 석유 졸부인 듯한 아라비아 사내 • 88
인도
손으로 닦아 내는 측간 달린 방 • 92
봄베이에서 겪은 일들 • 95
뉴델리의 인상 • 97
곡선의 미의 고향, 시바 신의 춤, 이쁜 목걸이 등 • 99
자마 마스지드 회교 사원과 랄킬라 왕궁 • 101
밤 뒷골목의 도인 된 여인들 • 104
카트만두의 첫인상과 살아 있는 여신 • 106
네팔 국립박물관의 천수관음 • 108
석가모니 부처님이 세우신 스와얌부나트 절 • 110
왕궁과 마헨드라 기념관에서 • 112
히말라야 산정기 • 114
성 간디 사당과 그 기념박물관 • 117
옛 천문대와 올드델리의 장 구석에서 • 119
캘커타의 인도 박물관 • 121
캘커타의 뒷골목 • 123
힌두교 사원 칼리가트 • 126
자이나교 사원 디감바라에서 • 128
마이단 공원, 윌리엄 성채, 기타 • 130
태국
조용하고 난들난들한 태국의 첫인상 • 133
악어와 맹호 사육의 선수들 • 135
클롱 운하의 수상 시장에서 • 138
새벽의 절간, 백사 친구 • 140
왕궁과 왕실 사원 • 142
호주 1
큰 애기 큰 손목 같은 호주 사람들 • 145
보클루즈 언덕,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리지 • 147
시드니 박물관과 특산품 가게 • 149
시드니 항 일주의 유람선을 타고 • 151
떠돌이의 벽안 여인과 함께 • 153
자유중국
타이베이에 와서 • 157
고궁박물원에서 • 159
우라이 원주민 타이얄 족에 끼어 • 161
중산묘와 장개석 총통 능, 기타 • 163
내 중국어 시집 출판기념회에서 • 166
택시 운전기사의 애국 충정 • 168
농촌 풍경과 일월담 • 169
여덟 시간의 세계적 험로행과 화련 • 172
시인 주몽접과 원로 여류 작가 사빙영 • 175
일본
비싼 짜장면, 큰길에 나앉은 무숙 가족 • 178
덴슈카쿠와 공동변소의 디스코 춤 • 180
나라의 법륭사, 기타 • 182
동대사의 금상첨화, 기타 • 184
교토의 은각사, 기타 • 186
동본원사, 옛날 왕들이 살던 곳 등 • 188
용안사의 석정, 기타 • 191
신칸센 열차 속, 고쿄 속의 가쿠도 등 • 192
아사쿠사, 간다 • 195
도쿄 국립박물관에서 • 198
일본의 주격은? • 200
중남아메리카 편 2
자메이카
불꽃나무를 보고 석가와 예수를 생각하다 • 205
영국 해적 두목이 활개 치던 포트로열 • 207
거대한 동굴 속 호수에서의 뱃놀이 • 209
콜럼버스가 첫발 디딘 디스커버리 비치 • 211
밥 말리 조각상과 이브의 상 • 213
블루마운틴에 올라 커피를 마시다 • 215
도미니카
잃어버린 여행 가방과 대사님들의 여관 • 218
가난한 여행자들의 천국—도미니카나 • 220
콜론 공원의 콜럼버스 동상, 기타 • 222
산타마리아 성당과 알카사르 궁전 • 225
산토도밍고 대학의 잉글잉글 타는 듯한 여대생들 • 227
야자나무 수풀에 에워싸인 해수욕장에서 • 229
푸에르토리코
새 울음소리와 함께 떠오르는 원혼들 • 231
엘모로 요새 앞뜰에서 만난 검은 새 떼 • 233
요새 포르탈레사, 산크리스토발 • 235
파나마모자와 삼베 원피스의 신사 숙녀가 되어 • 237
주인을 기다리다 돌이 된 산제로니모의 개 • 239
마르티니크
카리브 해 상공에서의 여인의 유혹 • 242
음산한 셰 안나 호텔에서의 숙박 • 244
고향 땅에 쓸쓸히 서 있는 조제핀 동상 • 246
생피에르 해변의 플랑부아양 꽃나무와 참선 • 248
몽펠레 화산 생존자와 해인사 공양주의 얼굴 • 250
플라망 선창가 산책 뒤에 불어닥친 음란의 바람 • 252
바베이도스
브리지타운에서 만난 한국 • 255
트라팔가 광장에서 느끼는 식민의 내음 • 257
성 마이클 성당의 거대한 불꽃나무 • 259
자연식물원에서 발견한 합죽 • 261
동굴 탐험과 샘 로드 캐슬 • 263
스틸 밴드와 칼립소에 깃든 한의 소리 • 265
트리니다드토바고
인종도 언어도 복잡한 섬들의 나라 • 268
포트오브스페인의 하늘에 올려진 태극기 • 270
로빈슨 크루소의 동굴 찾아 밀림으로 • 272
산페르난도와 새까만 호수 피치레이크 • 276
타율 속의 인생 그리고 기다림의 시간 • 278
유럽 편 2
러시아
야! 이것이 롸씨야다! • 283
크렘린 광장의 금빛 찬란한 둥근 지붕들 • 286
마스끄바의 첫째 명물 갈가마귀 떼들 • 288
인류 역사의 성인 레프 톨스토이 • 290
톨스토이 영감님의 무덤—야스나야 폴랴나 • 292
다시 찾은 이름 상트페테르부르크 • 294
여름 궁전, 에르미타주 미술관, 도스토옙스키의 집 • 297
내가 러시아에서 그렇게 빨리 돌아온 이유 • 301
중국
천안문 광장의 끝없는 자전거 행렬 • 303
자금성, 천단, 기타 • 306
서태후의 인공 낙원—이화원 • 308
싸고도 질기고 좋은 • 311
만리장성과 대나무 지팡이 • 313
황제와 황후의 무덤들—명 13릉 • 316
시베리아
하바롭스크 공항에서의 천우신조의 만남 • 319
아무르 강가의 공원 산책 • 324
극동미술관과 시베리아의 야생 마늘 • 327
안가라 강가의 이르쿠츠크 • 328
즈나멘스키 수도원, 데카브리스트 기념관 • 330
바이칼 호수 가는 길 • 332
비취의 돌칼과 구석기 시대의 마음 • 334
산맥의 고장 캄차카 반도 • 337
캄차카 박물관에서 • 340
공짜 다시마 안주와 원시적인 벌판의 온천 지대 • 342
캄차카의 운수 좋은 만남 • 346
유고
“헬레네냐? 페넬로페냐?”—베오그라드의 밀밭 길에서 • 348
티토의 무덤과 토프치데르 공원 • 350
싸움의 언덕 칼레메그단 성 • 352
비라의 전설과 열차 안의 버찌 상자 • 354
헝가리
서쪽의 부다와 동쪽의 페스트 • 358
다뉴브 강가의 이곳저곳 • 361
세계 제일의 도망의 명인 야노쉬 쵸르하 • 363
헝가리의 매력 • 366
오세아니아 편
아메리칸사모아
실소 자아낸 젊은이들의 금이빨 유행 • 371
남태평양의 젊은 참치잡이 교포 총각들 • 373
팡고팡고의 한국의 집과 원주민들의 노끈 예술 • 375
연인 살기에 안성맞춤인 투 달러 비치 • 378
우리 동포들의 묘지와 박목월 시인의 위령비 • 380
남태평양에서 제일 아름다운 경치들 • 382
야자수에 얽힌 별난 사랑의 전설 • 384
아피아의 이모저모 • 386
우폴로 섬 일주, 팔레파 폭포에서 • 389
동쪽 끝 마을 랄로마누의 인심 • 391
『보물섬』의 작가 스티븐슨의 하얀 집 • 393
피지
인도인의 낙원—낭디 • 395
조용하고 이쁜 도시—라우토카 • 397
끝없이 펼쳐진 사탕수수밭—시가토카 • 399
새 경험 안기운 멜라네시아 여인 • 401
수바 식물원의 하늘의 꽃밥 때 • 403
열대 섬나라의 뜨거운 바윗돌 밟기 • 405
솔로몬 군도의 학생들과 • 407
누벨칼레도니
카지노 룰렛 판에서 돈을 따다 • 409
수도 누메아 시에서 • 413
세인트루이스 마을의 민속춤 공연 • 415
아내와 함께 남태평양 바닷물에 뛰어들다 • 419
호주 2
시드니의 유람선 일주 • 422
케언스 앞바다의 대산호초 관광 • 427
여기가 바로 내가 찾던 선경이구나! • 432
쿠란다 산의 나비의 성역에서 • 434
세계 최대의 바위 에어스록 • 437
올가 산맥의 바람의 골짜기 • 442
멜버른의 자랑 왕립식물원 • 445
코알라와 캥거루 • 448
뉴질랜드
키오라!—오클랜드의 첫인사 • 451
전쟁기념박물관, 로즈 가든, 와이토모 동굴 • 453
로토루아 호수와 크라이스트처치 • 456
쿡마운틴 국립공원 • 461
세계 방랑기를 끝내고 • 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