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박스의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레오는 돈이 무엇인지,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인지 잘 모르지만 궁금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돈’의 개념을 알려 주는 것뿐만 아니라 '돈'과 연관된 단어, 역사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돈이 사람에게 왜 필요한지,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등도 일러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은 논픽션이지만 한 아이를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됩니다. 주제에 맞레오는 집에서 돈을 본 적이 없습니다. 아빠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고, 엄마는 신용 카드로 옷을 사고, 누나는 핸드폰으로 물건을 사기 때문입니다. 다들 물건을 산다고 하는데, 돈을 어디에 숨겨 놓은 걸까 궁금합니다. 생일을 맞은 레오는 이모로부터 돈을 받게 됩니다. 그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갖고 싶은 것은 많지만 레오는 그것들을 살 만큼 돈이 많지는 않습니다. 레오는 돈의 역사와 돈을 쓰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됩니다. 처음으로 통장을 만들기도 하고, 이자에 대해서도 배우게 됩니다. 레오는 돈이 있으면 여러 선택을 할 수 있다는 것도 깨닫습니다. 돈을 저축할 수 있고, 돈을 기부할 수 있고, 물론 돈을 쓸 수도 있습니다. 세상을 돌아가게 하는 돈! 그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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