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상세내용
<이렇게 멋진 우산 봤니?> 장마를 맞이하여 토끼들은 우산이라는 게 있다는 걸 알게 되지요. 각자 멋진 우산을 상상하며 다 같이 커다란 우산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이번 여름 장마가 무척 즐거울 것 같아요. <간질간질 여름이 좋아!> 걱정이를 빼고 모두 모기에 물렸어요! 걱정이만 아무런 자국도 없지요. 친구들은 걱정이를 위로해 주고 도우려고 하지만 친구들과 똑같아지는 게 쉽지 않네요. 걱정이도 친구들과 같이 붉은 점을 가질 수 있을까요?
<별별마을 별난토끼
어린이 책을 사랑하는 작가 여덟 명이 모여서 책을 만들었어요. 작가들의 개성만큼 톡톡 튀는 토끼 여덟이 탄생했지요. 원칙이, 꼬질이, 먹보, 쫑알이, 낭만이, 뜀박이, 걱정이, 멋쟁이. 여덟 토끼들은 가끔 다투기도 하고, 그로 인해 시무룩해지기도 하지만, 뒤돌아서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
간질간질 여름이 좋아! - 미토 글.그림 단비어린이 무지개동화 시리즈 2권. 사랑방에 모인 별난 토끼들은 긁적긁적 붉은 점을 긁고 있었다. 근데 걱정이만 시무룩했다. 걱정이를 빼고 모두 모기에 물린 것이다. 친구들이 여기저기 긁적이며 하는 대화에 같이 이야기할 수 없는 걱정이는 또 걱정인데….